15일 오후 7시30분 부산해운대문화회관
부산에서 활동하는 리에또 트리오(Lieto Trio)가 부산해운대문화회관에서 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리에토 트리오는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마음의 자유를 찾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젊은 연주자들이 결성했다.
▲ 부산에서 활동하는 리에또 트리오(Lieto Trio)가 부산해운대문화회관에서 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문주 , 바이올리니스트 윤지현 , 첼리스트 정고른으로 구성된 리에또 트리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그때 그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가수 변집섭, 김광석, HOT, 이문세, 노사연 등이 불러 인기를 모았던 곡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정고른은 “우리가 즐겨듣고 유행했던 노래들을 다양한 악기들과 리에또 트리오의 라이브음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며 “남녀노소 나이와 직업 상관없이 눈과 귀 마음이 하나가 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입장료 1만원. 문의 전화 :010-5612-2360.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리에또 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