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서울미술협회이 주최하는 제7회 서울모던아트쇼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30일 서울미술협회 이인섭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솔비는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여 작품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되는 본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예술은 특정인만 공유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며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라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전시 기간 중 자신의 작업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함께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 가수이자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서울미술협회이 주최하는 제7회 서울모던아트쇼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모던아트쇼는 100여명이 국내 작가가 참여해 1,500여 점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 거래하는 행사다. 기존 아트 페어와 달리 부스마다 예술 작가가 직접 나와 자신의 작업에 대해 관객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게 준비됐다.
국내 작가의 개인 부스전 외에 그룹전인 동물 테마전과 영아티스트월이 준비됐다. 작품은 신용 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며 IT 기기 도슨트,아트 가이드북등을 통해 작품의 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서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아뜰리에터닝이 주관한다. 전시 입장료는 15,000원.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seoulmodernartshow.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서울미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