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배꼽을 힐링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

[10편] “배꼽을 힐링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

[특별기획] 新 명상, 배꼽힐링이 뜬다

지구시민운동연합·대한국학기공협회,
배꼽힐링 대국민 건강캠페인 및 제1회 배꼽명상대회 열어
6·15 지구시민의 날 기념 '배꼽힐링봉사단'도 출범

▲ 대국민 건강을 위하여 6월 17일 출범한 배꼽힐링봉사단 [사진=강현주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대한국학기공협회와 함께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17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배꼽힐링 대국민 건강캠페인' 및 '제1회 배꼽명상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배꼽힐링 봉사단 출범식도 진행되었다. 

배꼽힐링 대국민 건강캠페인은 '헬조선'이 아닌 행복한 대한민국, '해피코리아'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캠페인 선언문을 통해 배꼽힐링을 통해 개인과 가정,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꼽힐링 대국민 건강캠페인 선언문>

하나, 우리는 ‘하루 5분 배꼽힐링’ 대국민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여 ‘헬조선’이 아닌 행복한 대한민국, ‘해피코리아’를 만들어 개인과 가정,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과 행복을 창조하겠습니다. 

둘, 지금 대한민국에는 서로를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만연해있습니다. 우리는 배꼽힐링, 배꼽명상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모두를 이롭게 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셋,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배꼽힐링 봉사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특히 양로원과 복지회관, 다문화과정 등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배꼽힐링을 보급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배꼽힐링청소년봉사단',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배꼽힐링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현주 기자]

배꼽힐링은 인체의 중심이자 생명이 시작된 곳인 배꼽을 힐링하는 건강 관리법이다. 소장에서 95%의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배꼽힐링은 장을 풀어줌으로써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현장에서 진행된 제1회 배꼽명상대회 본선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꼽힐링을 하고 명상을 함으로써 뇌파가 얼마나 안정이 되는지를 측정하는 대회이다.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심사를 맡아 대회 참가자들의 뇌파를 측정한 결과, 김민정 씨(44)가 1등을 차지했다. 

김 씨는 “평소에 배꼽힐링을 꾸준히 하며 명상도 하고 건강관리를 해온 것이 오늘 안정된 뇌파가 나온 비결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배꼽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즐겁게 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뇌파측정기 스마트브레인으로 결승에 임하는 김민정 씨(첫줄 왼쪽)와 정성진 씨(첫줄 오른쪽, 붉은 상의) [사진=강만금 기자]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배꼽힐링을 알려주는 댄스, 기공,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점심시간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배꼽힐링 체험 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배꼽힐링을 직접 체험해보고 뇌파측정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근 묻지 마 폭력과 살인 등으로 우리 사회에는 서로를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만연해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대한국학기공협회는 대한민국과 지구를 위한 배꼽힐링명상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모두가 이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배꼽힐링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해나갈 ‘배꼽힐링 봉사단’이 출범되었다. 봉사단으로 활동할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배꼽만 잘 풀어줘도 대한민국 국민의 몸과 마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배꼽힐링 봉사단은 우리나라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배꼽힐링과 배꼽명상을 전하며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배꼽힐링봉사단원들이 배꼽힐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현주 기자]

이날 행사를 주최한 지구시민운동연합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러시아, 아일랜드, 벨기에, 폴란드, 뉴질랜드, 캐나다,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지구시민의 양성, 인성을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지구환경, 평화운동, 인성회복운동, 건강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사진.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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