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인성영재로 새롭게 부화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인성영재로 새롭게 부화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이승헌 총장 특별강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1기 졸업식과 2기 입학식이 지난 3월 4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벤자민학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생명의 존귀함과 인성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식과 2기 입학식이 지난 3월 4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 총장은 벤자민학교를 설립하게 된 이유와 그 과정에 대해 말했다.

“벤자민학교 설립을 위해 많은 용기와 선택이 필요했다. 처음 시험도 숙제도 없고, 건물도 없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대안학교를 설립한다 했을때 다들 불가능한 일이라 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현재 교육의 문제, 인성을 상실한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35년 전, 이승헌 총장은 단학의 설립목적을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이라 선언했다. 그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글로벌사이버대학, 그리고 벤자민학교 설립이 35년 전의 약속을 책임지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단학이 성장하면서 전국에 보급되고, 뇌교육이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단학과 뇌교육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건 이해하는데, 어떻게 민족과 인류를 구하느냐고 물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큰 비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냐며 허황된 꿈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지만 나는 지난 35년간 단 한 번도 그 신념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이 학교 설립의 이유와 그 과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어 이승헌 총장은 모든 사람은 자기 안의 가치를 발견하면 책임감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성장한다고 말했다.

“책임감을 갖고 실천할때 자기에 대한 존중과 긍지가 생겨난다.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은 그 어떤 상보다 크다. 우리 아이들이 벤자민학교를 통해 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졸업 및 입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 준비물이 있었다. 바로 ‘날달걀’이다. 행사 당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각자 달걀 하나씩을 조심스레 가져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총장은 이날 생명에 대한 깨달음과 창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부활명상법’을 알려주었다.

▲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부활명상'을 하고 있다.

“보통의 닭은 사람을 보면 무서워하지만 알을 품는 닭은 무서워하기는커녕 사람을 쫀다. 이렇듯 닭은 목숨을 걸고 알을 품는다. 양손에 계란을 꼭 쥐고 계란에 집중해 보라.

계란에 집중하고 온도를 느낄 때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에너지만 남는다. 그 온도가 병아리를 만든다. 생명의 기적이 여러분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다. 새로운 생명의 불꽃이 일어나면서 인성 회복의 변화, 자연치유력의 변화, 생명에 대한 깨달음을 통한 창조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렇게 관심과 사랑으로 알에서 병아리가 부화하듯 여러분은 벤자민학교에서 인성영재로서 새로운 탄생의 부화가 일어날 것이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ㅣ 사진.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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