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학교,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 실시

안양중학교,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 실시

경기뇌교육협회와 해피스쿨 협약 체결

▲ 안양중학교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중학교(교장 이세재)는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 를 실시하였다.

이번 인성수련은 1학년 신입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2반씩 4시간씩 진행되었다.

인성수련에서 학생들은 ‘나 칭찬해주기’, ‘인간 보물찾기’, ‘연단하기’, ‘비전 명상’ 등을 하면서 어떤 것이 진짜 내 마음인가를 돌아보고 한계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비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나의 홍익생활 다짐과 꿈 비전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 후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나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 뿌듯했다", "꿈과 목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인 것을 알았다" 등 훨씬 밝아지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안양중학교는 3월 19일 경기뇌교육협회(회장 선세희)와 해피스쿨 협약을 체결하였다.

▲ 안양중학교와 경기뇌교육협회 해피스쿨 협약체결


협약식에서 이세재 교장과 한연수 교감은 "아이들의 인성을 개발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경기뇌교육협회는 4월부터 각 학급마다 아침 시간에 뇌교육 영상물을 방송할 예정이며, 뇌교육 교사 연수와 학부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 김보숙 기자 bbosook70@hanmail.net | 사진. 경기뇌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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