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신바람 힐링축제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신바람 힐링축제

풍류도, 8일 ‘장생페스티벌 신바람문화 대축제’ 개최

업무와 인간관계도 가뜩이나 힘든데 날씨까지 스트레스를 더한다. 이번 주말 시원한 산바람, 신바람에 푹 젖는 힐링축제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문화 교육업체 풍류도(대표 신현욱)는 제7회 ‘장생페스티벌 신바람문화 대축제’를 오는 6월 8일 토요일에 대둔산에 있는 충북 논산 풍류도 예술원에서 개최한다. 풍류도는 여러 사회적, 심리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긍정적 정서와 자기실현의 메시지를 전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신바람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대축제를 기획했다.

신바람문화 대축제는 한국인의 가장 긍정적 정서이자 이상적 삶의 표현인 신바람(신명)으로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축제이다. 신나게 즐기면서 삶의 활력을 찾아 자신의 잠재력과 가치를 발현하고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행사는 1부 신바람문화운동 선포식으로 범주 스님의 선화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풍류도 예술원 건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국 난타 경연대회로 신바람 체험 한마당이 벌어지며 대둔산 산신제를 통해 대동한마당 잔치로 이어진다. 흥과 풍류를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한껏 풀어내는 한바탕 놀이마당이다.

이어령 박사도 언급한바 있듯이 예로부터 한국문화는 기분풀이, 분풀이, 원풀이, 한풀이, 살풀이 등 ‘푸는 문화’로 알려져 왔다. 맺힌 것이 풀리는 감정이 신명이며 신바람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스트레스는 더 많아졌어도 풀 길을 찾기 어렵다.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570만이며 잠정인원까지 하면 1000만이 된다고 한다. 풍류도 신현욱 원장은 “우울하고 힘들다는 것은 신나는 일, 기분 나는 일이 없어서라고 본다.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있으면 정신도 건강해진다. 신바람이 살아나는 문화, 제대로 된 문화를 위해 장생페스티벌 신바람 문화 대축제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풍류도는 한민족 생명력의 뿌리이자 신바람 나고 흥겨운 삶의 원동력인 전통문화 ‘풍류’를 연구, 교육하고 있다. 전국 풍류도 센터와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하여 진정한 한류인 홍익인간 정신을 보급하고 있다.

 

글. 조해리기자 hsa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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