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뇌활용교육기관,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세계 최고의 뇌활용교육기관,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기획] 개교 10주년 맞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철학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학문화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뇌교육학, 국학, 평화학 등 세계 유일의 전문 분야를 개설, 사회적 실천 능력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는 목표에 따라 중ㆍ장기 계획을 추진한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자리잡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03년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란 이름으로 개교했다.  이어 2007년 "21세기 뇌교육 중심대학으로서 글로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뇌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학교 이름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뇌를 교육의 중심에 두고 뇌과학이 밝혀낸 뇌의 작용원리와 교육적 가치를 접목한 교육법을 연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난 10년 간 석사 216명, 박사 27명을 배출했고  총 124편의 석ㆍ박사 논문을 내놓았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원답게 모든 교육과정은 철저히 이론과 체험교육 중심이다. 현재 뇌교육학과, 국학과, 평화학과 3개 학과에 16명의 교수진이 있다.

이외에도 해피스쿨 캠페인 추진으로 전국 450여 개 학교와 협약하여 뇌교육의 원리와 연구성과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예방, 아이들의 인성회복과 학습능력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교사와 학생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교육 현장에 제공한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개최한 '제1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ㆍ정책제안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행복한 교사모임(대표 고병진)’ 또한 이 대학원출신  석·박사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실행한 프로젝트다.

부설 연구소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된다. 뇌교육연구소에서는 <뇌교육연구(JBE. Journal of Brain Education)> 학술지를 연 2회 발행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는 올해 초 '멘탈헬스 시대를 위한 뇌교육 지식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위해 뇌교육을 활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난 2004년 설립하여 한민족 선도문화와 사상을 연구하는 국학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선도문화>는 지난해 12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한국의 교육철학이 낳은 뇌교육의 국제화를 통해서 한국의 국제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선진 교육현장에서도 교육적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는 뇌교육의 학문적 가치를 확립하며, 지속적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서 전 세계 교육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 사진.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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