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멘탈헬스(Mental Health) 특별강연회'가 12일 오후 2시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됐다.
이 총장의 본 강연에 앞서 전홍준 하나통합의원 원장(조선대 교수)의 사전 강연이 있었다. 전 교수는 관절염에 걸린 할머니, 만성간염에 걸린 목사 등 부정적인 생각을 놓고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으로 병을 치유한 환자의 일화를 예로 들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교수는 "우리 내면에는 완전한 생명이 갖춰져 있다"며 "다만 그 생명이 드러나지 못하도록 가둬놓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은 영상의 필름과 같다"며 "내 마음의 생각을 바꾸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윤관동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