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는 멘탈헬스 ‘스타’

[포토] 우리는 멘탈헬스 ‘스타’

이승헌 총장 멘탈헬스 강연회 12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려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멘탈헬스(Mental Health) 특별강연회'가 12일 오후 2시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 총장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명쾌한 멘탈헬스 비법을 제시해 강연에 참가한 1,20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회 중간에 멘탈헬스에 좋은 명상으로 삶이 바뀐 시민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점희 씨는 예전에는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편이었다. 직장에서 일할 때도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고 지적을 많이 하는 까칠하고 직선적인 성격이었다. 멘탈헬스 트레이닝으로 마음이 넓어져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인정받게 해줄까 생각하게 되고, 머릿속 복잡한 생각도 사라져 일어나면 무엇을 할까 하루가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박태은 양은 5년 넘게 뇌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이다. 박 양은 커서 무엇이 될지 아직 꿈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에 공헌하는 과학자, 아픈 사람을 돕는 간호사처럼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뇌교육이 자기를 철들게 한 것 같다며, 나쁜 짓을 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무엇이 잘못된 건지 옳은 건지 아는 판단능력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글·사진 윤관동 기자 kaebin@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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