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유연해지는 간단한 동작 따라 해보세요!

뇌가 유연해지는 간단한 동작 따라 해보세요!

주부들의 스트레스 타파하는 힐링캠프 2기, 참가자들 반응 뜨거워


▲ 손가락으로 뇌를 자극하는 1단계 동작을 하며 즐거워하는 힐링캠프 2기 참가자의 모습

 


▲ 평소 쓰지 않던 방식으로 손을 쓰고 있는 힐링캠프 2기 참가자들의 모습.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뇌를 자극할 수 있다.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뇌를 자극해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손가락을 평소 쓰던 방식이나 패턴과 다르게 사용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뇌 회로를 자극하기 때문에 뇌 건강에 도움된다.

양손의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엇갈려서 펴는 동작을 먼저 하고, 익숙해지면 '퐁당퐁당' 같은 노래에 맞춰 손가락을 펴고 접는 등 동작에 변형을 준다. 사진 속 힐링캠프 2기 참가자들은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왼손 검지손가락을 폈다가 접고, 다시 오른손 검지손가락과 왼존 엄지손가락을 펴기를 반복하는 응용 동작을 하고 있다.

생명전자방송국에서 주최한 생명전자 힐링캠프 2기는 '주부 스트레스 타파'를 주제로 열렸다. 일과 가사, 육아에 지친 이 시대의 '수퍼우먼'인 주부들은 힘들고 우울해도 풀 데가 마땅찮다. 주부들의 우울증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풀어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만들어진 '힐링캠프 2기'는 지난 20일 서울시니어플라자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말이었지만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힐링캠프 2기에서는 생명전자 명상(브레인 명상) 활용법에 대해 공감형 강의를 1시간 진행했다. 그 후,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 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 강의가 1시간 40분 이어졌다.


힐링캠프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강의를 맡은 서윤정 강사는 “현대인은 공격하거나, 도망가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고, 관계나 소통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스트레스는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느끼고, 몸이 좋아하는 상태로 만들어주면, 스트레스 조절이 쉬워지고 생명전자 명상(브레인명상)을 통해 근본적인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며 캠프를 진행했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