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전문 릴레이 강좌가 9월 2일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매주 일요일 모두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전문 뇌과학 학습 강의로 유명한 박문호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가 나서 뇌과학 입장에서 본 언어와 사고의 의미, 인간의 의식과 초월의식, 수면과 꿈, 전두엽과 학습, 기억과 훈련 등 흥미진진한 주제로 열린다.
《뇌, 생각의 출현》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박문호 박사의 강의는 일반대중 강연 형태가 아닌 전문 학습자를 위한 강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을 기반으로 뇌과학 전문교육에 앞장서왔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홈페이지(http://mhpar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문호 박사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원천으로 뇌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면서 “일상 속에서 삶을 보다 적절하고 총체적으로 디자인하기 위해서라도 뇌 공부는 중요하다”며 뇌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