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근육은 골격근육, 심장근육, 내장근육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위치에서 힘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직임을 유발하는 기능을 한다. 이중 골격근육은 사람의 의지로써 움직일 수 있는 근육으로 모세혈관, 감각신경, 동신경등을 감싸고 있다.
근육은 20~30대에 최고조로 달하였다가 점차 감소하며, 노화가 시작되면 등, 팔, 다리 근육은 평균 근력이 60%까지 소하게 된다. 근육이 적으면 근육에서 만들어지는 열의 양도 적어진다. 특히 여성과 노인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몸이 냉하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잦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해주는 것이 좋다.
나룻배 자세
1. 앉아서 단전에 손을 모은다.
2. 아랫배에 힘을 주고 양다리를 5도 정도 높이로 들어준다.
3. 등은 30도 정도 뒤로 젖혀준다. 단전에 힘이 길러지면 5도 정도로 각도를 유지한다.
4. 발끝은 모아주고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처음에는 30초도 힘들겠지만 꾸준히 연습해서 시간을 늘려나간다. 이때 시선은 발끝을 바라본다.
TIP
가급적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고 발끝을 바라본다. 몸의 중심인 단전이 뜨거워지면서 에너지가 채워진다.
효과
다리에 힘이 없을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때, 배가 차가울 때, 생리통이 심할 때,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을 때.
글. 브레인미디어 편집부
도움. 《5분 뇌호흡》, 일지 이승헌 저, 한문화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