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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는 9월 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하고 출전자만 전국 16개 도시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종목은 성인부 단체전과 개인전, 청소년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뉜다. 개인전 생활기공 부문에 권옥순 씨 외 16명, 전문기공 부문에 강문달 씨 외 18명이 도전한다. 김준구 군 외 13명은 청소년 개인전에 출전한다.
단체전에 출전하는 동호회를 살펴보면 서울 등촌3동 주민센터 외 1팀, 경기 행복한실버 외 2팀, 인천 수봉공원 외 1팀, 강원 해뜨는공원, 대전 남선클럽 외 1팀, 충남 백석리청춘대학, 충북 청원군노인복지관오창분관 외 1팀, 광주 상록경로당, 광주 전남국학명상클럽, 전북 선비문학관, 대구 동구노인복지관 외 9팀, 경북 구미 꽃띠 언니들 외 4팀, 경남 함안가야, 울산 태화강클럽, 부산 아름다운기공 외 1팀, 제주 서귀포도통군자 등이다.
한편, 대회장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 모두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많은 상품을 당일 받아갈 수 있는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됐다.
문의) 02-416-7330
■ 국학기공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仙道) 수련법을 현대인의 체질과 생활 습관에 맞게 현대화한 생활체육운동이다. 국학기공은 굳어 있던 관절과 인대를 풀어줌으로써 몸 안의 막혀 있던 경락과 혈관의 소통을 촉진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사진 윤관동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