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은 지난 7월 미국 대형 출판사 스크리브너(Scribner)와 단행본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발간했다. 이후 지난 7월 21일부터 미국 순회 북콘서트를 시작했다.
이 회장의 《세도나 스토리》를 새롭게 재발간한 ‘스크리브너’는 미국 CBS 방송사 소유의 국제 종합 출판사로 미국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곳 중 하나로 알려졌다. 스크리브너의 부사장이자 발행인인 수잔 몰도우는 "세도나를 방문했다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이렇게 독창적인 책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 2011년(단기 4344년) 9월 베스트라이프미디어(Best Life Media)에 의해 단행본으로 출간된 뒤 출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스 등 주요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 번역, 출간되어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세도나 메세지(セドナ∙メッセージ)》라는 제목으로 지난 1월 일본 아마존닷컴과 지난 3월 초 주니치신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 단학과 뇌교육을 창안해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이승헌 회장은 지금까지 <세도나스토리>는 물론 <단학> <휴먼테크놀로지> <뇌파진동> <생명전자의 비밀> 등 번역서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 중 <힐링소사이어티>는 지난 2001년 미국과 일본 아마존닷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회장이 만든 뇌교육은 한민족의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철학에 뇌과학을 접목한 것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미래 대안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중남미 엘살바도르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도입해 교육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의 《세도나 스토리》 미주 순회 북콘서트는 7월 21일 애리조나를 시작으로 9월 23일 텍사스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독자들을 만난다.
글. 강천금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