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오른 <세도나스토리>의 저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의 북콘서트가 지난 13일 오후 7시에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총장의 강연이 끝날 즈음에, 세도나스토리에 소개된 호흡과 명상 등을 체험한 독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세도나스토리 북콘서트 독자 한승헌 씨(사진=임선환 제공)
아내의 권유로 대방동에서 명상을 만난 한승헌 씨는, “예전에는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고함을 지르면서 풀었던 것이 인생의 전부였다. 그런데, 호흡과 명상을 하면서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나의 내면을 깊게 바라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씨는, “명상을 하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변화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나 자신이 변해야 된다는 것을 깨우쳤다. 지금 우리 가정은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세도나스토리 북콘서트 독자 장인순 씨(사진=임선환 제공)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장인순 씨는, “어릴 적에 부모님이 너무 많이 싸워서 사는 것이 싫었다. 나만 없어지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아픈 기억들을 털어놓았다.
집이 너무 싫어서 결혼도 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한 장 씨. 그녀는 딸을 통해 뇌교육을 만나면서, “삶이 너무 행복하다. 어릴 적에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 씨는, “부모님께 받은 것을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뇌교육을 통해 내가 행복해졌으니깐,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해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글. 윤관동 객원기자 kaebin@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