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두뇌상식] 백발백중! 데이트 성공하는 식사시간

[오늘의 두뇌상식] 백발백중! 데이트 성공하는 식사시간

오늘의 두뇌상식 - 10

2011년 06월 30일 (목)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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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 유머와 재치 있는 말은 필수요소이다. 뇌에 영양분이 공급된다면 두뇌 회전이 좋아져 상대를 충분히 즐겁게 할 수가 있으므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식사를 적절한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에너지가 뇌에 충분히 공급이 되는 최적이 시간이 있다 는데그 시간이 과연 언제일까?

 

우리 뇌가 활용하는 에너지는 포도당이다. 뇌는 스스로 포도당을 저장 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을 통하여 수시로 에너지를 공급을 받게된다. 혈당치라고 불리는 혈액 속의 당분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 것은 이 것 때문이다.

 

식사를 통해서 섭취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이나 골격근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이 된다. 새로 공급되는 에너지가 없어 혈액 속의 포도당에서도 에너지를 쓸 수 없게 되면 글리코겐을 보충해서 쓰게 된다. 보통 에너지가 저장이 되는 시간은 12시간 정도이지만, 뇌의 활동이 가장 최적화되는 시간은 식사 2시간 후 부터이다.

 

무엇보다도 데이트를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고백이나 이벤트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식사는 이벤트 2시간 전에 할 것!

 

. 조채영 chanegi@brainworld.com

도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뇌 탐험 지도 요네아마 기미히로 지음, 시그마 북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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