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가 양성

브레인트레이너 이론시험과목 정규커리큘럼 대학 유일 편성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학제간 융합 흐름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를 탐구하려는 신경과학과 상담코칭 영역과의 만남, 뉴로카운슬링(neurocounseling) 분야. 

<브레인>이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공동기획한 ‘뉴로카운슬링’ 코너 2번째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MOU 체결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브레인트레이너 이론시험과목이 대학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된 학과이자,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한다.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올해 입시 정시 1차 모집에 지원율 100% 넘어

온오프라인 교육경계가 없어지고, 위드코로나로 인해 전국 사이버대학 입학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오히려 단과대학으로 승격과 동시에 정시 1차 모집에서 이미 입학목표 대비 지원율이 100% 넘어선 곳이 있다. 바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구촌에 감성충격을 준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하지만,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사과정을 설립한 뇌교육 특성화대학이다.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외에도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2개 학과, 1개 복수학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으며, 졸업시 뇌교육 학사학위를 받는다.

2023학년도부터는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갖추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 나섰다.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유아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자격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보육교사 양성과정으로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육교사 국가자격까지 갖추게 된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 21세기 뇌융합 시대적 흐름에 따라, 뇌교육 적용분야는 광범위하다.


브레인트레이너 이론시험과목 정규커리큘럼 편성, BT 전문가 양성

뇌교육대학의 특징은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뇌교육대학의 BT 4과목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기본 자격으로 요구하는 BT시험에 응시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작년 12월,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에서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전세일 협회장, 노형철 사무국장과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학과장이 100여명의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뇌교육대학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간 한국 두뇌훈련 산업 발전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은 국내 두뇌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은 “한국은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두뇌훈련 국가공인 자격제도화 및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학위제도를 구축한 나라”라며,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손잡고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이외에도,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와 MOU를 잇따라 체결하는 등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가고 있다.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의 부상은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시대적 흐름과도 연관성이 높다. 인공지능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20세기 외적역량에 주목했던 시대에서, 21세기는 내적역량에 주목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이다.

‘뇌’는 그동안 의학 영역에서만 다루었지만, 모두가 뇌질환을 연구하는 의사나 뇌의 기능과 구조, 특성을 밝히려는 뇌과학자, 이를 산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뇌공학 분야의 연구자가 될 필요는 없다. 

뇌는 누구에게나 있고 모두가 자신의 두뇌의 기능을 회복하고 발달시키고자 하고, 평생교육 시대적 흐름상 원격대학 체계를 기반으로 체험적 훈련법을 습득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뇌교육대학이 20대부터 70대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충돌, 부정적 습관의 해소, 심신건강 관리와 역량 계발 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다양한 니즈와도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뇌교육의 핵심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신경과학, 인지과학, 신체생리학, 심리학, 교육학 등 관련 융합 분야 기본 공부와 함께, 뇌체조, 감정코칭, 명상훈련 등 실제적 훈련법 습득을 강조해 체험형 교과를 다수 갖추고 있는 것도 이러한 다양성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실습>, <뇌교육명상>, <러브유어셀프, 체인지 프로젝트>, <멘탈헬스UP, 두뇌트레이닝>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전공과목을 다수 개설해서 운영함으로써, 이론적인 뇌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신체 이완, 감정조절, 멘탈트레이닝 등 역량계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Box] 15시간 ‘뇌교육실습’ 집합교육 현장 속으로

사이버대학 이지만, 뇌교육학과의 전공과목인 <뇌교육실습> 과목에는 특별히 집합교육이 포함되어 운영된다. 보다 밀도 깊은 뇌활용 원리습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에서의 체험적 과정이 필수적인 바, 주말을 활용해 학습관에 모여 15시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데 인기가 높다. 

15시간 집체교육은 ‘뇌활용 기본 원리 - 뇌체조 및 호흡명상 - 뇌파측정 및 상담 - 의식코칭’ 등 세션별로 전문가들의 코치하에 체험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학기 동안 ‘체인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스스로가 원하는 변화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실천일지를 기록하고 제출하는 형태의 수행평가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인 ‘뇌’에 대한 지식적 이해를 넘어, 실제적 심신의 변화를 모색하는 과목인 셈이다. 아래는 학습자들의 나눔.
 

“온라인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들, 자각들이 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의 틀에서 변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창조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차별화된 뇌체조를 알게 되는 시간이 좋았고, 뇌교육의 가능성을 더 새롭고 크게 보게 되었습니다” 

“뇌체조, 호흡, 명상에 대한 실습이 일상생활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과 결심이 생겼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실습시간이었습니다”

“이론을 통하여 다양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실습을 통하여 복습을 하니 새롭게 알아차려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몸을 쓰는데 있어 의식이 차지하는 부분들을 새로이 깨달았습니다.”

“직접 실습에 임하니 온라인을 통해 들었던 것 보다 훨씬 이해와 느낌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뇌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더 잘하게 되었고 뇌파를 조절하여 우리의 뇌 상태를 조절할 수 있음에 큰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의식코칭을 받으며 원리와 직접적인 체험을 함께하니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장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터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니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강의가 쏙쏙 뇌에 전달되었습니다. 의식을 스스로 관찰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깨어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글. 브레인 편집부 | 사진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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