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에서 뇌활용으로, 뇌교육 원격학습 시대“

“뇌과학에서 뇌활용으로, 뇌교육 원격학습 시대“

[인터뷰]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

▲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 <브레인> 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다.


21세기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는 ‘뇌’이다. 뇌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실제적인 변화를 이끄는 뇌활용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셈이다. 
 

스트레스관리에서부터 감정조절, 집중과 몰입, 치매예방관리 등 영역도 다양하다. 10년 주기로 발표하는 대한민국 뇌연구 마스터플랜인 뇌연구촉진법 3차 슬로건도 ‘뇌 연구 고도화와 뇌 활용 시대로의 진입’.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에서는 유아 두뇌발달,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명상훈련, 뉴로카운슬링 등 다양한 주제별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교육부가 2009년 공인화한 두뇌훈련 전문가 국가공인자격.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제도를 비롯해, 한국은 뇌과학은 늦었지만, 뇌활용 영역에서는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을 처음 구축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이다.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장래혁 교수와의 인터뷰이다.


Q.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고 들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은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선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두뇌훈련 전문가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를 국가공인화 한 것도 그렇고, 20세기 서구 기반의 지덕체 교육모델에서도 한국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TOP3를 유지하는 나라로 유명한데, 인간의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가 ‘뇌’인 시대적 흐름 속에서 뇌교육 분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제도를 처음 구축한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한국은 이제 남을 따라가는 나라가 아닌, 새로운 길을 선도해야 할 나라인 만큼 인간의 잠재성 계발과 의식향상을 이끄는 뇌교육 영역의 리딩 국가가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춘 뇌교육학과


Q. 지난 연말 개최된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에서 좌장을 맡으셨는데, 컨퍼런스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20세기는 육체적 트레이닝에 관심을 두던 시대였고, 마음에 관한 영역은 의료적 치료에 국한되거나 심리적 상담코칭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뇌과학의 발전으로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이 긴밀하게 작동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이로부터 심신관리 및 역량계발에 이르기까지 뇌를 빼고 얘기할 수 없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두뇌훈련 전문가로 제도화된 것이 ‘브레인트레이너’입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2009년 교육부 공인 이후, 자격증 취득자가 4천여명에 이르고 있죠.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앞으로 더 커져갈 것입니다. 미국에서 ‘눔’이 헬스케어 분야 대표기업으로 떠오르고, 기존 상담심리에 뇌파를 접목한 ‘뉴로카운슬링’ 영역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것도 그러한 시대적 변화 때문입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최초로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고,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브레인트레이너 이론 시험과목을 정규커리큘럼에 포함한 유일한 학과이기도 하죠.
 

▲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에서 사회 진행하는 장래혁 교수


Q. 대학들의 뇌 관련 학과 신설이 잇따르는 것도 그러한 시대적 배경 때문인가요.

맞습니다. 2007년 카이스트는 의대를 제외한 뇌 관련 학과로서 처음으로 바이오및뇌공학과로 신입생을 받기 시작했는데, 올해 뇌인지과학과를 신설했습니다.

2015년에는 이화여대가 뇌인지학과를 신설했는데, 당시 학문계 블루오션인 뇌인지과학을 선점해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였습니다. 학부과정으로는 국내 최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뇌과학은 심리학의 융복합적 확대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한양대가 2021학년도 심리뇌과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인공지능(AI)과 심리학을 접목해 인간의 의사결정과 AI의 중첩분야를 연구하는 학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뇌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을 통해 희미하게 나마 우리를 포함한 인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금세기 최고의 진보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일임을 깨닫기 시작했다.” 『Human Brain and Human Learning』(Leslie A. Hart)에 나오는 문구인데, 21세기 뇌융합 시대적 변화를 잘 제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학과 학과장을 맡고 계신데, 뇌활용 및 훈련 분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학생들이 공부하나요.

20대부터 70대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는 곳이 바로 뇌교육학과 입니다. 누구나 뇌를 가지고 있고, 뇌를 잘 활용하고 싶어 하니까요.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충돌, 부정적 습관의 해소, 심신건강 관리와 역량 계발 등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까지 영역별 커리큘럼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뇌’는 그동안 의학 영역에서만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뇌질환을 연구하는 의사나 뇌의 기능과 구조, 특성을 밝히려는 뇌과학자, 이를 산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뇌공학 분야의 연구자가 될 필요는 없겠지요. 뇌는 누구에게나 있고 모두가 자신의 두뇌의 기능을 회복하고 발달시키고자 합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 훈련과정을 기반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국내 유일의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핵심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 뇌건강 멘탈케어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Q. 보육교사 국가자격을 새롭게 신설했다고 들었습니다.
 

▲ 뇌교육학과는 인성전문 뇌교육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

단과대학으로 승격하면서, 2023학년도부터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추가로 갖추게 됩니다. 유아는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만큼, 이제는 뇌발달 원리체계 및 훈련법을 습득한 차별화된 보육교사가 대우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뇌교육학과에서 운영하는 보육교사는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보육교사 양성이 강점입니다. 이미 기존 보육교사 분들도 많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Q.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서 인간 뇌에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 뇌교육학과에서는 어느 부분에 집중하는지요? 

지금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죠. 모두가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얘기하지만, 인간의 고유역량인 자연지능에 대해서는 관심이 덜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는 결국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기제에 대한 영역이 핵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교육계에 들썩이고 있지요. ‘휴먼테크놀로지(Human Technology)’는 인간을 향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2010년 뇌교육 학위과정을 최초로 개설한 이후, 10여년간 연구개발을 해온 영역입니다.

뇌교육은 간단히 말하면 뇌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 감정조절 향상을 바탕으로 의식의 확장성을 이끌어 내는 체계적인 훈련과 관련 이론을 습득합니다.

지금 시대는 스크린으로 모든 정보를 뇌에 입력 받는 시대이죠. 검색은 하지만 사색은 하지 않고, 눈을 감으면 상상 대신에 잠을 자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보 종속성은 커져만 가고, 인간만이 가진 고유역량은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뇌교육은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의 출현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고유역량, 자연지능을 회복하고 계발하는 원리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Q. 코로나19 이후 많은 대학이 원격수업을 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경계가 사실 많이 허물어 졌는데요. 사이버대에 관심도가 증가하고, 뇌교육학과 입학이 특히 증가했다고 들었습니다.

뇌교육학과는 전년도 대비 입학지원이 50% 증가한 상태입니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질수록, 특성화 영역은 더욱 관심과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검색에 빠른 시대이니 만큼, 사람들은 이제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아니까요.

기존 심리상담 전공자들부터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분들도 많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장년층을 비롯해 교장선생님들도 매학기 들어오십니다. 뇌파 분야에서부터 뷰티케어 및 아로마테라피 종사자분들까지 정말 다양한 것도 ‘뇌’ 기제의 특성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한국은 원격학습의 강국입니다. 4년제 사이버대학만 19개나 존재하고, 역사도 2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나라이지요. 과거 평생교육기관으로 인식되었던 사이버대학은 이제 미래교육의 선두주자로 올라섰습니다.

사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 11년간 근무하다가 2016년에 사이버대학에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장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무엇보다 등록금이 매우 저렴합니다.

올해 국가장학금이 지원한도가 대폭 올라서, 1~8분위 소득분위를 받아도 사이버대학은 등록금이 무료가 됩니다. 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학교 장학금 수혜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손꼽힙니다.

학사학위 소지자가 70% 넘습니다. 석박사 분들도 꽤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전국임원진대회에서 뇌교육 특강하는 장래혁 교수


Q. 모두가 자신의 뇌를 계발하고 싶어하는데요. 처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뇌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입니다. 성인들 대부분이 ‘뇌’를 떠올리면 딱딱한 두개골 속 쭈글쭈글 뇌 이미지를 연상합니다. 심장과 같은 생물학적 기관으로 무의식적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뇌는 생물학적 기관이 아니라, 내가 숨을 쉬고, 대화를 하고, 일을 하고, 잠을 자는 일상생활 그 자체이자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입니다. 인체에서 유일하게 정신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자, 몸과 마음의 총사령탑이죠.

중요한 것은 이토록 놀라운 인간 뇌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뇌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뇌교육은 이러한 인간 뇌의 기제를 이해하는 동시에 활용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나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Q. 뇌교육학과 커리큘럼이 궁금해 집니다.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21세기 뇌활용 분야 4년제 뇌교육 대표학과로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명상 멘탈케어 등을 전공 트랙으로 갖고 있습니다.

뇌교육의 핵심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신경과학, 인지과학, 신체생리학, 심리학, 교육학 등 관련 융합 분야 기본 공부를 함께 하게 되며, 뇌체조, 감정코칭, 명상훈련 등 실제적 훈련법 습득을 강조해 체험형 교과를 다수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업과 시험 모두 100%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뇌교육이 갖는 특성상 온라인학습 과정 중에 이론과 함께 실습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과목을 다수 개설해 놓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뇌교육실습>, <뇌교육명상>, <러브유어셀프, 체인지 프로젝트>, <멘탈헬스UP, 두뇌트레이닝>  체험형 중심 과목을 다수 개설해서 운영함으로써, 이론적인 뇌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신체 이완, 감정조절, 멘탈트레이닝 등 역량계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이수과목이 커리큘럼과 연동되어 있는 학과입니다.

브레인트레이너 응시과목인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4개 과목이며, 뇌교육학과는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해당 과목을 이수하면 시험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수의 뇌교육 민간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사학위와 동시에 자격취득이 가능합니다.
 

▲ 장래혁 교수는 <브레인셀럽> MC로서도 활동을 1년째 하고 있다.

Q. 뇌교육학과에서는 복수학위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뇌교육은 기본적으로 융합적 성격을 가집니다. 또한, 뇌활용 분야 대표학과로서의 특징과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뇌교육 전공 커리큘럼으로 탄탄히 기초를 닦으면서, 2학년 때 복수학위를 신청하면 졸업학점 내에서 추가 등록금 부담 없이 복수학위를 할 수 있는 것이 사이버대학의 장점입니다.

뇌교육을 주전공으로 하고, 사회복지, 상담심리, 뇌기반감정코칭, 스포츠건강 등 영역별 타학과 복수학위를 하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도 참여학과로 있어, 중복학점 혜택도 많습니다.

 

Q. 뇌활용 분야의 전망을 얘기한다면.

21세기 뇌융합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국은 뇌교육 분야의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인간 뇌에 관한 기나긴 탐구와 여정에서 우리나라는 뇌과학은 뒤 따라 가는 입장이지만,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에 관한 자산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4년제 뇌교육 학위과정을 갖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는 뇌교육의 원리와 지식을 시대적 특성에 부합하게 온라인 상에서 배우며, 석박사 과정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는 영역별 전문트레이닝과 사례연구 등 연구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직접 운영하시는 뇌교육TV 유튜브 채널도 인기가 많은데요, 개설 이유가 궁금합니다.
 

▲ 장래혁 교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장교수의 뇌교육TV> 채널

저 스스로부터 대중과의 소통에 한발 내딛고자 <장교수의 뇌교육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데, 대부분 식사 후 산책하는 동안 그냥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후 라디오 형태로 내보내는 소소한 수준입니다.

최근 구독자가 1천명을 넘었는데, 학우분들과 소통하는 채널과 뇌활용의 가치를 전달하는 채널로 가져가고자 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호응도 주시고, 라디오가 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Q. 뇌교육 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한다면.

뇌과학에서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의 시점입니다. 인공지능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20세기 외적역량에 주목했던 시대에서, 21세기는 내적역량에 주목하는 것으로 바뀌어갈 것입니다. 결국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에 주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는 인간 마음기제의 산물인 만큼, 모든 융합학문의 핵심코어로 자리해갈 것이라 봅니다. 이미 학과에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과 다양한 전공자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과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전국에 학우분들이 있어 전국에 협력기관을 두고 있습니다. 21세기 미래자산 뇌, 뇌교육의 바다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글. 브레인 편집부 | 문의. 뇌교육학과 brainedu.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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