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비틀즈, 마이클 조던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명상을 통해 자신을 수련했다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취약한 점을 찾고 나약한 마음을 다잡아 앞으로 나가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내면에 집중하는 요즘, 명상은 사람들에게 매혹적인 수련법이 되면서 과학적인 효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명상은 전세계적인 트렌트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춰 사회적 이슈를 ‘뇌’로 풀어보는 브레인셀럽 14회 ‘뇌를 깨우는 명상’에서는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브레인셀럽 MC인 장래혁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와 두 명의 셀럽을 초대했다.
먼저 1부에서는 명상의 과학적인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뇌과학자를 셀럽으로 출연한다. 셀럽으로 출연한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인 양현정 교수는 명상을 하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혈관이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를 소개한다. 또한 기억력과 관련된 해마 기능과 인지 기능이 명상을 통해 강화될 수 있음을 밝히며 뇌 건강과 신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을 손꼽았다.
한편, 2부는 명상전문가이자 단월드의 교육 트레이너인 박종찬 트레이너를 셀럽으로 출연해 명상을 생활 속에서 실천했을 때의 변화를 알려준다. 명상을 생활화하면 바깥으로 향해 있는 의식을 자신에게 집중하고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고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박종찬 트레이너는 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몸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호흡을 통해 내면의 상태를 바라보고, 호흡과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10분 명상법을 알려준다.
브레인셀럽 14회 ‘뇌를 깨우는 명상’은 6월 20일 1부 [생각보다 과학적인 명상] 6월 27일 2부 [명상이 생활이 될 때] 6월 29일 3부 [초보자를 위한 10분 명상] 방송을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2주 간 볼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 PD/brainceleb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