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13회 ‘운동과 뇌’ 3부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맞춤 뇌 건강 운동법을 소개한다.
 

45세에서 55세 사이의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며 발생하는데 갑자기 열이 나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혈관의 탄력성이 저하된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고 복부지방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브레인셀럽으로 출연한 심준영 교수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산화질소 덤프운동을 소개한다. 산화질소 덤프운동은 미국의 내과 의학, 내분비 및 대사 의학 분야의 전문가인 잭 부시가 고안한 운동법으로 짧은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법이다.

이 운동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 분비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으로 16개의 주요 근육을 운동시켜 핼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감소를 늦추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화질소 덤프운동은 4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각 동작을 10회씩 3세트로 반복하되 4분 안에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운동은 산화질소가 다시 만들어지는 2~3시간 텀으로 하루에 3~4번 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산화질소 덤프운동에 대한 자세한 방법과 설명은 6월 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브레인셀럽 13회 3부 ‘갱년기 여성을 위한 뇌 건강 운동법’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PD/ brainceleb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