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색깔을 보는 건 눈이 아니라 뇌

[브레인셀럽] 색깔을 보는 건 눈이 아니라 뇌

뇌로 풀어보는 컬러의 심리와 치유의 힘

사회적 이슈를 뇌로 풀어보는 브레인셀럽 10회 '컬러풀 브레인'에서는 색을 뇌과학적인 시선으로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인셀럽 10회를 통해 사람이 색을 보는 방법과 색과 뇌 발달의 연관성 그리고 색이 가진 의미와 에너지 등 새로운 시선으로 색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는 브레인셀럽 MC인 장래혁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사회로 미술치료 전문가이자 마음숲 연구소 어수경 소장과 <영혼의 새>의 그림 작가이자 명상을 통해 빛 에너지를 표현하는 화가, 한지수 작가가 브레인셀럽으로 출연한다.   
 

어수경 소장은 색이 사람의 감정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미술상담 치료를 할 경우 상담을 처음 시작할 때는 검은 색 등 어둡고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다가 상담이 진행될수록 상담자의 옷 색이 점점 밝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밝아지는 옷 색을 통해 미술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고 상담자의 심리 역시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MC인 장래혁 교수는 사람이 색을 인식하는 것과 뇌의 발달은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파충류, 포유류, 인간의 뇌의 차이가 각 종들이 보는 색과 색을 보는 범위의 차이가 만든다. 인간의 경우 망막의 시신경을 거쳐 후두엽과 대뇌피질 전체를 이용해 색을 본다. 색은 이미지와 함께 감정 정보와 기억를 포함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색이 다르게 보이게 된다고 말한다. 
 

한편 한지수 작가는 명상을 통해 치유의 힘을 가진 색을 떠올린다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본인도 힐링한다고 밝힌다.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활용한 생명의 빛 그림을 소개하며 이 그림을 본 사람은 평소에 불편하던 위장의 불편감을 사라지고 장이 편안해졌다는 소감을 전한다. 

브레인셀럽 10회 '컬러풀 브레인'은 2월 14일 1부 "색에 담긴 심리”, 2월 21일 2부 "색이 가진 치유의 힘”, 2월 28일 3부 "컬러풀 브레인 명상”방송을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3주간 매주 월요일에 방송된다.   
 

글. 박수진 기자, 브레인셀럽 PD | 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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