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ISTJ 남편과 INFP 아내가 싸우지 않고 잘 지내려면?

성격유형을 알면 내I/뇌Brain가 보인다 2부

구체적으로 똑바로 말하라고!” VS "그걸 어떻게 하나하나 다 말로 해?” 

ISTJ 용의주도한 전략가인 남편과 INFP 자유로운 영혼의 아내가 있다둘은 10년을 만나고 결혼한 지 5년이 됐다. 부부의 MBTI상의 공통점은 ‘I(Introversion)' ,‘내향적이라는 점 뿐 이다.

둘 다 대화나 감정표현이 부족하고
, 자기 식대로 생각하는 내향적 성향이지만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달라 사사건건 부딪히며 상처를 받는다. 이 부부는 심리상담센터에서 MBTI 성격유형분석 검사를 하며 갈등의 해결책을 찾았다.

체인지마인드상담센터 김완수 대표는 자신의 성격유형을 아는 것은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알게 되면 스스로 통제와 조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김대표는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양보하며 조율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나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사이에서도 온라인 무료 성격유형검사가 유행하고 있다. 사실 온라인 상에서 떠돌고 있는 이 검사는 공식 MBTI 문항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유형검사이다. 김대표는 MBTI로 성격유형 진단을 하고 싶다면 전문심리상담센터에서 검사를 받는 방법을 추천한다.
 

▲ 체인지마인드상담센터 김완수 대표
▲ 전문상담센터에서 받는 MBTI의 장점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점점 더 개인화 되면서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적 유대를 이루지 못하고 개개인, 즉 나노(Nano) 단위로 조각난다는 '나노사회'라는 개념도 등장했다. 소통과 공감이 사라지고,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는 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 대해 김대표는 메슬로우의 5단계 욕구 이론을 예로 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1단계 생존의 욕구는 돈을 많이 벌면 해결 될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지만 막상 돈을 벌어도 오히려 허전함과 인생의 헛헛함을 느끼는 이들이 상담센터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간에게는 생존의 욕구 뿐 아니라 사회적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수많은 상담사례를 예로 들면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인간관계의 연결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내가 가족과 연결되어 있고,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며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육체는 물론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산다고 말한 김대표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은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심리학자 매슬로의(Abraham Harold Maslow)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김완수 대표는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상담센터라는 곳은 정신과처럼 심각한 병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오는 곳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힘들고 위로가 필요할 때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한국에서 공식 인증된 상담센터를 고르고, 방문 시에는 전문가 자격증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셀럽 인터뷰> ‘성격유형을 알면 내I/Brain가 보인다’2부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안지영 브레인셀럽PD/ 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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