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립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내 브레인아카데미과정 개설 기념 첫 특강
"지금은 브레인트레이너 시대! 진정한 뇌건강은 뇌활용으로"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15일 저녁6시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금은 브레인트레이너시대 : 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 제시’를 주제로 전세일 협회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 특별강연은 뇌훈련 전문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공식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국립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이 브레인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11월 15일 “진정한 뇌건강의 의미”, 29일 “새로운 뇌 건강법”, 12월 13일 “나의 뇌가 의사다.” 3회차에 걸쳐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협회장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전세일 협회장 특별강연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공식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국립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이 브레인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제공>
이번 강연은 “진정한 뇌건강의 의미 : 생애주기별 맞춤 뇌건강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 회장은 우주 빅뱅, 카멜레온, 도롱뇽 등 재미있는 소재로 우주 탄생, 뇌의 활용의 변천사, 자연과 인간의 조화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진정한 뇌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 필요성을 제안했다.
전 회장은 "모든 생명체는 1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는데 유전학적으로 박테리아부터 사람까지 모두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기에 인간과 자연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생명시스템이 조화롭지 못하면 160조개의 세포 중 하나의 세포일지라도 암세포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고 그 암세포가 인간의 생명시스탬을 소멸시킬 수 있다." 라고 인간과 자연의 생명의 원리를 설명했다.
"코디네이션 센터 역할을 하는 뇌는 생명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기관이다. 온 생명과의 조화, 바깥과 안과의 조화, 우주시스템과 나와의 조화를 코디네이팅 한다. 지구의 나이 45억년을 12시간으로 압축한다면 인간의 탄생 이후의 시간은 8초 밖에 되지 않지만 인간의 손에 많은 것이 창조되고 파괴되었다”고 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11월 29일 2차강연 ‘뇌의 기능과 새로운 뇌건강법’ 12월 13일 3차강연 ‘나의 뇌가 의사다’ 주제로 브레인트레이너 협회장 특강이 연이어 진행된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제공>
전 회장은 “진정한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건강함을 의미하고 현재의 의료시스템에서는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렵지만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활동을 관장하는 뇌를 바꿔준다면 생애주기별 맞춰 두뇌훈련을 통해 정상적인 뇌파로 바꿔서 몸으로 가는 시그널(신호)을 바르게 바꿔준다면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홍숙은(대학원생)씨는 “오늘은 강연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딱딱한 뇌과학을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브레인트레이닝을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적용할 수 있고 진정한 뇌건강을 위해서는 육체적인 건강이 중요하지만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활동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11월 29일 2차강연 "뇌의 기능과 새로운 뇌건강법" 12월 13일 3차강연 "나의 뇌가 의사다" 주제로 브레인트레이너 협회장 특강이 연이어 진행된다. 또한 "브레인아카데미 과정(자격취득과정, 뇌건강코칭 치매예방전문가과정, 리틀브레인트레이너 학부모과정)"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lifelong.seoultech.ac.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홈페이지 www.brain-tr.org, ☎02-3442-5566)에 문의하면 된다.
글. 조용환 기자/ 사진.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