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역사바로알기가 오는 15일 ‘역사도시 서울의 관광 진흥을 위한 문화유산 체험’ 첫 현장학습에 나선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2017년 현장학습을 4월 15일을 시작하여 7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첫 현장학습 장소는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이다.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유물유적을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학습을 한다.
봄꽃이 만발한 궁궐을 살펴보며 왕실의 생활과 선조들의 흔적을 알아보고, 궁궐이 변화하는 모습을 알 수 있는 고궁박물관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의 중요함을 느껴볼 수 있다.
4월22일에는 낙산구간과 한양도성박물관에서, 29일에는 몽촌토성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현장학습을 할 예정이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이끄는 강사들은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궁궐, 도성, 종묘사직, 왕릉 등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현장을 소개한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한민족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사랑하자는 운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 2017년 현장학습 계획표 <사진 제공=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카페(cafe.naver.com/wehistoryworld)를 참조하면 된다.
글. 김민석 인턴기자 arisoo99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