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구치매지원센터, 치매예방캠페인

서울강동구치매지원센터, 치매예방캠페인



서울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4월 강동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캠페인을 집중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선별검진, 치매예방교육이 진행되며, 검진대상은 만 60세 이상 강동구민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치매선별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여부를 판정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인지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어 60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연 1회 치매선별검진을 하도록 권고한다. 

▲ 서울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4월 강동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캠페인을 집중 시행한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이번 집중검진기간 외에도 치매지원센터에서 연중 치매선별검진 서비스,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적극적인 치매예방을 실천하여 치매위험 감소, 사회적 비용 절감, 어르신과 가정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한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밖에 치매와 관련한 문의를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강동구치매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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