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지구시민대표 지구시민선언을 하다!

10개국 지구시민대표 지구시민선언을 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벨기에, 폴란드, 캐나다, 영국 대표 참석

제 1회 지구시민평화페스티벌이 진행되는 28일 개막제에는 10개국 지구시민대표들의 지구시민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벨기에, 폴란드에서 참가한 지구시민대표들은 아래와 같이 선언했다.



▲ 제1회 지구시민평화페스티벌에서 10개국 지구시민대표들이 지구시민선언을 하고 있다.


"나는 나의 가치를 찾고 인성을 회복한 사람으로서 모든 인간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지구시민입니다.

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과 평화로운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지구시민입니다.

나는 국가와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인류가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지구촌을 위해 살아가는 지구시민입니다.

나는 지구가 본래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지구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위해 실천하는 지구시민입니다.

나는 인류의식의 진화와 새로운 지구문명시대의 도래를 위해 1억 명의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일에 동참하는 지구시민입니다. "


 여러 나라에 지부를 둔 지구시민운동연합은 2020년까지 1억 명의 지구시민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이승헌)은 전 세계 평화를 위한 1회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뉴질랜드 케리케리 시에서 1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 거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개국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국가와 민족, 인종과 종교, 사상과 이념 등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두가 국가, 민족, 인종, 종교 등을 초월하여 다 같은 인간인 지구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ECO)과 국제뇌교육협회(IBREA), 명상여행사가 공동 주최하고, 뉴질랜드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중국, 캐나다, 이스라엘, 폴란드, 벨기에, 쿠웨이트 등 10여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구시민운동연합(www.earthcitizens.org)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러시아, 아일랜드, 벨기에, 폴란드, 뉴질랜드, 캐나다,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지구시민의 양성, 인성교육, 지구환경, 평화운동 등을 전개한다. 

글. 한유경 기자  earthheroes@naver.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