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27~28일 뉴질랜드 케리케리서 전 세계 평화 위한 페스티벌 개최

“나는 사람이 품는 꿈의 힘을 믿습니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꿈은 사람을 위대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한 사람이 품는 꿈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품는 꿈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영감이 될 새로운 꿈,
새로운 삶의 길을 케리케리에서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뉴질랜드 케리케리에서 열린 제1회 지구시민평화페스티벌에 지구시민을 초청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뇌교육 창안자이며 지구시민운동의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은 “당신이 인생의 꿈을 실현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하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기 케리케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지구시민은 ‘지구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제 1회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과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뉴질랜드 케리케리 시에서 27~28일 양일 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에는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중국, 캐나다, 이스라엘, 폴란드,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시민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스스로 창조하고, 지구환경회복을 실천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21세기 지구의 희망입니다. 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노래하는 즐거운 한마당입니다.”라고 제1회 지구시민평화페스티벌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6시(현지 시각)에 열리는 오프닝 이벤트 : 키아 오라의 밤 행사에는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구시민들과 함께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여름 밤 하늘 아래 마오리 문화 그룹, 세계 탑 비보이 크루, 케리케리의 댄스팀, 한국의 난타공연, 무술 시범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 '키아 오라(Kia ora)'는  마오리족의 인사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의미이다. 

28일에는 ‘지구시민의 꿈과 약속, 연대’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 모두 인류를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지구촌의 비전을 함께 꿈꾸고 만들어간다.
평화공연과 특별강연이 함께하며, 새로운 삶의 길, 새로운 지구의 미래를 위한 지구시민의 역할과 실천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1회 지구시민평화페스티벌은 지구시민운동연합(ECO)과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공동 주최하고, 뉴질랜드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한다.
이승헌 총장은 “이미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있습니다. 지구시민이 바로 21세기 홍익인간입니다”라며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은 전 세계 지구시민들이 모여서 지구의 평화를 기원하고, 지구평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