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개최하는 정유년 첫 배꼽힐링 무료강좌는 독감을 주제로 했다. 최근 A형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급격히 확산되고 한번 온 감기가 잘 낫지 않고 반복되어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어벽은 면역력이다.
▲ 지난 4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독감을 물리치는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정유년 첫 배꼽힐링 무료강좌를 열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국학신문사 정유철 편집국장은 우리 몸의 보디가드인 면역력을 높이는 체조와 배꼽힐링 건강법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1분간 열 개의 손가락 끝을 모두 맞닿게 치는 집중력 박수 등 간단한 체조를 통해 몸의 온도를 높였다. 정 국장은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이상 올라간다. 면역세포의 70%이상이 장에 분포한다. 몸의 중심이자 생명력의 중심인 배꼽주변 온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유산균 음료나 비타민 등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 영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장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된다는 것이다.
▲ 면역력을 키우는 마음 건강법으로, 서로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칭찬하고 그 칭찬을 긍정하는 참가자들.
“뿌~웅!” 배꼽힐링을 시작한 지 2~3분 만에 우렁찬 방귀소리가 울리고, 장에서 오는 신호를 따라 화장실을 다녀오는 참석자도 생겼다. 배가 따뜻해지며 콧등에 땀이 맺히는 등 역동적인 동작이 아님에도 참석자들은 아랫배를 중심으로 온몸이 따뜻한 것을 체험했다고 한다. 정유철 국장은 “배꼽힐링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장 체온이 올라간다. 장에서 90%이상 나오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도 잘 되면서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정 국장은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박장대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정 국장은 “뇌의 정보를 바꿔주면 몸의 상태도 달라지고 면역력도 좌우된다.”며 참석자들이 자신을 가만히 감싸 안고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서로 칭찬하고 그 칭찬을 긍정하며 참석자들 사이에 웃음이 번졌다.
▲ 배꼽힐링 강좌를 마치고 서로 등을 시원하게 마사지하는 참가자들.
정 국장은 끝으로 “행복은 밖에서 오는 조건 때문에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창조하는 것이다. 건강도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생명력을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국민응원가로 알려진 김유나의 ‘일어나’노래에 맞춰 배꼽힐링 댄스를 하며 마무리 했다.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2016년 하반기 공익사업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배꼽힐링무료강좌를 개설해 매주 수요일 운영해 총 19주 23차 강연을 했다. 배꼽힐링 건강법에 대한 대중적인 반응과 효과에 따라 2017년에도 공익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1월 배꼽힐링 무료강좌는 독감을 떨치는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한다. 면역력 외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신청시 요청하면 개별 안내한다. 다음 강좌는 1월 1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또한 5인 이상의 요청이 있는 경우, 각 기업이나 학교, 노인복지시설, 소규모 모임에도 배꼽힐링 무료강좌 또는 건강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나 건강클래스 요청은 국학신문사 (Tel. 02-2016-3047)로 하면 된다.
▲ 신나는 국민응원가 김유나의 '일어나'에 맞춰 배꼽힐링 댄스를 추는 참가자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강좌 안내-
[독감을 물리치는 배꼽힐링 무료강좌 ]
◎ 일시: 1월 11일(수) 오후 2시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