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학원과 천동골명상단식원 MOU 기념촬영(사진=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천동골명상단식원과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국학원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민족의 역사와 선도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앞으로 ▲상호 행사 교류 협력, ▲교육 프로그램 교류 협력, ▲행사 관련 시설 사용 및 상호 친선방문 ▲기타 전통 문화 진흥에 관한 제반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은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학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선도문화를 대중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서 지구경영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학원은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인성철학과 효충도(孝忠道) 정신을 기반으로 나라사랑 인성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다.
천동골명상단식원은 한민족 고유의 문화인 홍익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과 명상, 단식을 통한 한민족전통 심신수련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