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찾아온 무더위,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올해는 작년보다 폭염이 5일 빨리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폭염일수(일 최고기온 33이상인 일수, 전국 45개 지점 평균) 추세는 2010~20120, 2030.2, 20141.320150.4일이었다.

폭염에는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으로,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독거노인 등),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신다.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물을 마신다. 술이나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마시면 안 된다.

폭염을 피해 시원하게 지내도록 한다. 외출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한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다.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한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한다.

선풍기는 창과 문을 연 상태에서 사용한다. 커튼 등으로 햇볕을 가려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주민센터, 복지관과 같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작년보다 5일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6~9월에 운영하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27, ‘16.05.20 기준), 253개 보건소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523일부터 조기 운영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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