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장애인을 모집한다.
장애인영화제(PDFF)는 오는 10월 19일 개막에 앞서 특별 사전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 '새로운 감각, 그리고 공감'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감각, 그리고 공감'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디어 활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디어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느낀 장애인이라도 이번 미디어교육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장애인영화제(PDFF)는 오는 10월 19일 개막에 앞서 특별 사전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 '새로운 감각, 그리고 공감'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감각, 그리고 공감’ 미디어교육은 오는 7월 11일부터 총 3회 과정으로 스마트폰 이해, 영상 촬영방법(안드로이드), 편집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결과물은 제16회 장애인영화제에 ‘새로운 감각, 그리고 공감’ 섹션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모집 인원은 장애인 당사자로 선착순 10명 이내이며 핸드폰 기종에 따라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 (http://goo.gl/forms/TLCHtXHqVn)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장애인영화제 사무국 (전화 02-2038-3187, 이메일: pdfflov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사진. 장애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