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다

제6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브레인 24호
2011년 03월 09일 (수) 14:16
조회수13066
인쇄 링크복사 작게 크게
복사되었습니다.




대회시작전 게임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친구와 사이좋게 간식도 나눠먹는다. 참가자들에게 올림피아드는 축제다.


 세계 유일의 두뇌 올림피아드인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지난 8월 14일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7개 지역에서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지역대회 우승자 2백여 명이 본선에 올랐다.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는 ‘브레인 윈도우’, ‘스피드 브레인’, ‘짐’ 등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브레인 윈도우Brain Window’는 두뇌의 고등감각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눈을 가려 시각을 차단한 채 색상이나 알파벳을 인지함으로써 고도의 집중력과 두뇌 인지능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또한 ‘스피드 브레인Speed Brain’은 4초간 색상, 모양, 알파벳 등을 제시하면 그것을 기억해 내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종목으로 순간 인지능력을 평가하고, ‘짐Gym’은 특정 자세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것으로 두뇌의 평형감각과 지구력 등을 평가한다. 3개의 종목을 대상으로 대상 1명과 각 종목별로 금, 은, 동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서울 설린중학교 3학년 임준영 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종목별로 △브레인 윈도우 금상 오수민(울산 농서초 4년), 오은경(성인 부문), 은상 하지용(대구 경신중 1년), 안효정(안산 상록초 5년), 정현주(성인 부문), 동상 고나경(거제 수월중 1년), 김노훈(전주 인후초 5년), 김경민(전주 전라고 1년), 안대진(성인 부문) △스피드 브레인 금상 김성후(광주중 3년), 은상 최현우(대전중 3년), 동상 김성준(대구 옥곡초 5년), △짐 금상 홍창민(제주 제일중 2년), 은상 박준서(수원 조원초 5년), 동상 허소희(대전 내동중 1년) 등 총 16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항상 꿈꾸던 것이 이루어져서 무척 기쁘다”며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힌 임준영 군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작년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준영 군을 지도한 고혜진 HSP트레이너 역시 지도교사상을 수상해 스승과 제자 모두 값진 보상을 받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수상자들을 지켜본 전 대회의 우승자들 중 한 명인 김성태 군(1회 대상 수상자)은 “스태프로 참가하니 감회가 새롭다.

트레이너님들이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알 것 같다”며 더불어 “수상 여부를 떠나 3만 명의 예선자 중 본선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본선 참가자들 모두가 훌륭하다.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창설자인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은 폐회사에서 “뇌교육은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의 본질적인 의미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간직한 내면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며, 그 답은 뇌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참석자들에게 “도전으로 시작된 창조성의 발현은 크고 높은 비전을 가질 때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만큼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와 인류 전체에 공헌할 수 있는 비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설명>
1.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점검, 또 점검 중인 스태프들.
2. 대상을 수상한 임준영 군과 본 올림피아드를 창설한 이승헌 총장.
3,4. 스피드 브레인 프로그램. 스크린에 기호들이 나타남과 동시에 참가자들의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5. 짐 프로그램에 참가해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학생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참관자들.
6. 브레인 윈도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HSP트레이닝으로 나를 더 잘 알게 됐어요”





대상 수상자 임준영 군 인터뷰

“이승헌 원장님이 직접 주시는 상을 받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뻐요. 3년 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HSP트레이닝을 하면서 집중력과 자기 통제력이 좋아졌어요. 예전에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고 공부에 관심도 없었는데 HSP트레이닝을 하면서 제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됐거든요.

저는 앞으로 교육부 장관이 돼서 이승헌 원장님의 비전 파트너로 홍익정신을 실천하고 싶어요.”





 


 


 








브레인 윈도우 은상을 수상한 안효정 양은 “얼마 전 미국에 다녀와서 시차 적응이 안 돼 제대로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2년 동안 HSP트레이닝을 하면서 자신감과 집중력이 커졌고, 꿈도 생겼다. 홍익을 실천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드 브레인 금상 수상자인 김정후(왼쪽) 군은 “훈련한 지 2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상은 생각도 못했는데 상을 타서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기분이 좋다. 훈련을 하면서 집중력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훈련을 할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고,

짐 금상 수상자인 홍창민(오른쪽) 군은 “대회 참가 전 ‘나는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자’라고 계속 되뇌면서 긴장감을 풀었다. 3년간 훈련하면서 훈련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재미있을 때가 더 많았다. 훈련을 하면서 집중력도 높아지고 성적도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동상 수상자들의 모습. 브레인 윈도우 동상을 받은 김경민(왼쪽에서 두 번째) 군은 “처음에는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지금은 집중력도 높아지고 또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원래는 돈 잘 벌고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었는데 훈련을 받고 나서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세계 곳곳에 평화를 전파할 수 있는 반기문 같은 외교관이 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상을 받은 HSP트레이너들. 대상 수상자인 임준영 군을 지도한 고혜진 HSP트레이너(수상자 중 제일 왼쪽)도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