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미국명상여행단이 전북 모악산을 방문하는 가운데,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명상여행단 38명이 한국의 홍익정신과 선도仙道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전라북도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첫날 아침 일찍 모악산에 도착했다. 이어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에서 산행 안전교육과 명상, 선도문화 강의를 들었다. 이후 모악산입구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지는 ‘선도(仙道)의 계곡’에서 명상을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명상단은 자연의 맑은 기운과 하나 되는 에너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미국명상여행단은 전주 문화탐방을 했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