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활동 적극적인 노인, 뇌 건강 좋다

화제의 연구결과

2011년 04월 29일 (금)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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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자주 만나는 등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며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노인일수록 인지 능력 유지가 잘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쉬 치매센터 브라이언 제임스 박사는 5년 동안, 인지능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1,138명의 80세 전후 노인을 대상으로 파티, 레스토랑 식사, 운동, 종교 활동, 친구나 친척 방문, 빙고게임, 1 2일 여행 등의 사회적 활동을 얼마나 활발히 하는지를 알아 보았다. 또한 인지능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노인이어도 사회 생활을 활발히 하는 사람일수록 인지능력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면, 소극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노인들의 점수는 적극적인 노인들의 1/4 정도에 불과했다.

 

제임스 박사는 사회활동을 하면 뇌를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즐기는 노인일수록 인지능력의 저하 속도가 느리다.”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외로울 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기억력, 단어 의미 파악과 같은 인지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밖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며 간단한 활동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라이브사이언스 등이 25일 보도하였으며 국제신경심리학학회((International Neuropsychological Society)’저널에 소개되었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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