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휴먼테크놀러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휴먼테크놀러지'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미래 교육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2021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교육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미래교육’이었다.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학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미래교육 체제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인공지능 시대 인류 문명의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를 가져올 양날의 검(劍)"


국내 21개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참가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로, 해외에서는 'BTS university'로 알려진 한류 선도 대학이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휴먼테크놀로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AI(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며, 바로 자연지능을 계발하는 뇌활용 교육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최근 유엔본부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 개회식'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 졸업생인 방탄소년단(BTS)은 "우리는 변화에 겁먹는 Lost Generation(잃어버린 세대)가 아니라 Welcome Generation(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 개회식'에서 발표 중인 방탄소년단(BTS)
 

이승헌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 급격한 기술환경의 변화 앞에 심리적 장벽을 세우지 않고 Welcome 하는 자신감과 용기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1세기 뇌 활용 시대에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뇌 활용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해 해외 대학으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과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역량 강화' 원격 과목을 개설해 학점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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