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북스] 리더십의 뇌과학

[브레인 북스] 리더십의 뇌과학

와튼스쿨 뇌과학 교수의 가장 과학적인 리더십 레슨


어떻게 하면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릴까? 팀워크를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속적인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리더라면 누구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다. 

하지만 오늘날 서점에 놓인 리더십 도서 대부분은 특정 개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여 있다. 나와 조직과 직위가 다른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과 직감을 지금 여기 내가 처한 상황에 곧바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누구에게나 통용되고,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검증된’ 리더십 원리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의 뇌과학 교수인 저자 마이클 플랫은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비즈니스 현장과 연결해 리더십을 전혀 새로운 차원에서 풀어낸다. 직감과 경험에 의존하던 리더십을 과학적 근거 위에 세우며, 왜 리더가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사회적 뇌’의 작동 원리로 설명한다. 

인간관계, 팀워크, 소통, 창의성, 의사 결정, 성과까지… 리더가 마주하는 모든 과제를 뇌과학적 통찰로 해석하고, 팀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방법, 갈등을 조율하는 방법, 집단 창의성을 북돋는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뇌과학과 신경과학으로 다시 쓰는 새로운 리더십

『리더십의 뇌과학』은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의 뇌과학 교수가 최신 신경과학 연구 결과를 비즈니스와 연결해 리더십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책이다. 눈 맞춤 같은 기본적인 소통 방식부터 팀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뇌의 작동 원리까지, 리더의 행동 하나하나를 뇌과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신뢰를 구축하는 소통 방법, 창의성과 혁신을 촉발하는 조건, 더 정교한 의사 결정 방식, 성과를 향상시키는 뇌과학적 요인, 뇌과학이 가져올 채용이나 고객 경험 전반에 대한 혁신 등 리더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경험과 직감의 영역에서 과학적 통찰과 실천의 영역으로 끌어올린다. 

어떤 조직에 있든, 어떤 직위에 있든 이 책을 읽는 즉시 사무실, 회의실, 협업 환경 등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십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뇌과학을 통해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처음 팀장을 맡은 신임 리더부터 거대한 조직 전체를 운영하는 CEO까지,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리더에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그래서 가장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글. 우정남 기자 insight15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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