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옥스퍼드, 워싱턴대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증명한
생각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 때 읽는 쉽고 간단한 뇌과학 이야기!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짧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기'
위한 45가지 단순 사고법 공개
집중력을 끌어올리려면 하루 5분 책 읽기로 시작해야 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어려워 자주 쉬어야 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만약 이 일이 반복되면 성취욕은 사라지게 되고, 무력감이 그 자리에
피어날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이 꼭 지켜야 할 자존감도 곤두박질칠 수 있다. 이건 비단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독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 책은
하루 5분만 읽어도 될 만큼 뇌과학을 짧고,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뇌과학의 재미에 빠져 책을 펼치자마자 한 번에
읽어내려갈 수 있지만,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도 된다. 성취
경험은 ‘뇌에 집중 회로를 만드는 요소’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성취감을 느끼고 의욕의 불씨를 살려 생각의 꼬리를 과감하게 끊어보기 바란다.
불안을 다스릴 줄 아는 자, 어떤 일을 하든 성공은 보장된다
모든 인간은 ‘불안’과 ‘부정성 편향’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생각이 많아지게 만들고 무력감에
실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생각이 많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 중 대부분은 불안감을 안고는 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 사람들의 차이는 ‘불안을 다스릴 줄 아는
자’, ‘불안을 다스릴 줄 모르는 자’에서 온다.
불안은 인간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할 마음의 기능으로 몸 바깥으로 내보낼 수 없다. 이러한 불안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이 있다. ‘불안해하지 말아야지’가 아닌 ‘불안과 함께 잘 살아야지’라는
생각의 전환이다. 생각의 전환은 뇌의 다양한 영역이 담당하고 있다. 뇌를
움직이게 하는 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본문에서 알려주는 행동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몸소 실천해본다.
비즈니스, 인간관계, 학업 성취도를 좌우하려면
나만의 마인드 컨트롤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이 많으면 일의 능률이 떨어질뿐더러 불안감도 높아져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삶을 끌어 가려면 마인드 컨트롤을 갖추고 있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일하는 도중
생각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면 ‘나는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기보다 ‘커피숍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서거나 집 안에 비슷한 장소를 만들면 된다.
이것저것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다면 롤 모델을 정하고
그 사람이 일하는 방식, 공부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넘겨짚는 마음이 샘솟는다면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분석하면서 별거 아니라고 뇌에 신호를
보내야 한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듯, 의외의 것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는다
이 책의 묘미는 의외의 것에서 해답을 주는 데 있다. 앞서 말했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은
성취 경험이 적기 때문에 어떤 일에서든지 무기력할 수 있다.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은 생활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세계적인 연구기관에서 실험하고 밝혀낸 결과를 토대로 루틴처럼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길러본다. 예를 들어 10분 명상, 호흡하기, 스트레칭부터 나아가
SNS를 중단한다거나 미소를 지어보는 등 아주 의외의 것들을 하나씩 실행해본다. 본문에
적힌 뇌과학의 원리를 보면 의심은 사라지고 머릿속이 비워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글. 윤준휘 기자 dkwnaak1040@brainworld.com | 사진 및 자료출처 =
YES24, 서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