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실전이다!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으로 탄탄한 몸매만들기

이제는 실전이다!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으로 탄탄한 몸매만들기

[신간]한문화멀티미디어와 함께하는 건강한 근력운동

뜨거운 햇볕 아래 사람들의 옷차림이 시원해지는 여름, 자신 있게 몸매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TV나 인터넷, SNS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매체들 곳곳에 보이는 광고와 화보 속 연예인들의 탄탄한 몸매에 감탄하며 그동안 입으로만 해온 운동을 행동으로 옮기기로 다짐한다.

 올해는 여자든 남자든 약간의 근육이 있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대세인 만큼 단순히 살만 빼는 다이어트의 시대는 지났다. 따라서 우리는  운동과 생활 체력의 기본인 '근력운동'으로  제대로 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근력운동을 시작하려니 선뜻 시도하기가 어렵다. 인터넷과 SNS에 널린 운동법들을 참고하자니 내 몸에 맞게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더 확실한 정보를 위해 찾은 헬스장마저 트레이너들의 말이 제각각이니 어떤 것이 '진짜 내 몸에 맞는 운동'인지 알 길이 없다.


▲ 근력운동처럼 중량을 다루는 운동은 다치기 십상이다. 더는 무늬만 고수들의 말을 믿을 수 없다. 내 몸의 상태를 알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필요하다. 이쯤에서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영향력과 인지도가 대단한 파워블로거이자, 앞서 《헬스의 정석》으로 운동 책의 새 역사를 쓴 저자 '수피'의 정석 시리즈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한문화멀티미디어)을 소개한다.

수피가 《헬스의 정석》시리즈에서 강조하는 원칙이 있다. 바로 편법이나 속설이 아닌 상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 이 원칙은 '근력운동 편'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많은 독자들이 수피의 책을 신뢰하고 다음 책을 기다리는 이유다. 전문서 못지않은 깊이 있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게 만드는 수피만의 내공이 근력운동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이런 이유 때문이었을까,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은 지난달 27일 출간 후, 열흘도 되지않아 인터넷서점 교보문고의  건강·베스트셀러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운동은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해야 완성된다!"

《헬스의 정석》이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운동학과 영양학의 기본원리와 이론을 중점으로 담았다면, 근력운동편에서는 실전 운동을 다룬다.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은 다른 운동 책과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피트니스(신체의 미(美)적인 부분 관리), 스트렝스(근력향상을 주목적으로 하는 운동), 하이브리드(스트렝스와 보디빌딩의 결합) 프로그램을 망라해서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정석을 보여준다. 초보자부터 헬스트레이너까지 각자 본인의 운동 정도와 목적에 맞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 수피의 팁 하나를 공개하면, '세트 수보다는 세트의 질을 따져라'고 조언한다. 어설프게 세트를 끝내고 뿌듯해하던 운동은, 사실 힘만 빼는 노동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저자는 "이 책으로 인해 기구 이름조차 모르는 초보자부터 '하기는 하는데 맞게 하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중급자 이상에게까지 몸으로 '체득(體得)'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한 몸을 만들려다 나에게 맞지도 않는 엉터리 운동법으로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을 백 번 읽어 달달 외워도 한 번 몸으로 해보는 것만 못하다"는 수피의 말을 새겨듣자. 운동에 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 이제 몸으로 부딪혀 볼 시간이다. 올 여름 내 몸에 딱 맞는 운동법으로 탄탄한 몸매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한문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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