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학과] 뇌교육학과,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21세기 뇌활용 시대, 뇌교육 특성화 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 21세기 뇌활용 시대,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뇌’는 그동안 의학 영역에서만 다루던 주제였다. 하지만, 인류 과학의 정점이라는 뇌과학적 연구가 급부상하기 시작하고, 뇌가 의대 밖으로 나오면서, 2007년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2015년 이화여대 뇌인지학과가 잇따라 신설되었다.
 

한양대는 2021년 심리뇌과학과를 신설했으며, 고려대는 심리학과를 심리학부로 격상시켰다. 심리학 영역을 뇌과학, 인지과학과의 융복합 체계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21세기 뇌융합 시대 부상에 발맞춘 대학들의 움직임이다.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1세기 뇌융합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주목받는 대학이 있다.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사이버대학이 미래 대학의 한 축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대학들과 국제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 주목받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그 주인공.

실제 작년 가장 큰 교육포럼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 참가한 인도의 유명 공과대학인 인도힌두스탄공과대학이 K-원격교육 협력모델 사례로 발표한 대학이 바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다.
 

▲ 뇌교육 핵심원천기술 B.O.S(뇌운영시스템)과 두뇌발달기제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사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훨씬 유명하다. 지구촌에 감성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무려 6명이 이 대학 방송연예학과 출신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K-POP 아티스트가 다닌다.

작년 12월, 전 세계 유수 대학을 소개하는 글로벌 교육전문 사이트인 영국의 ‘Study International’은 ‘The university where the next BTS is made(차세대 BTS가 양성되는 대학)’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집중 소개하면서 “Global Cyber University is one of Korea’s newest and most innovative universities(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라고 강조해 화제를 모았다.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주목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핵심 경쟁력은 '뇌교육(Brain education)' 학문화를 기반으로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뇌교육학과는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핵심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 등을 전공 트랙으로 갖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한다.
 

▲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자격 브레인트레이너

특히, 두뇌훈련 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4과목을 정규커리큘럼에 편성시켜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가 공인한 두뇌훈련 전문가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은 필기시험으로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4개 과목을 치르며, 실기시험은 두뇌훈련 지도를 위한 실무능력검사로 필답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지자체 지원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두뇌훈련을 접목한 심리상담의 경우 스포츠 분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간, 공간 제약 없는 원격학습과 저렴한 등록금 강점

뇌교육학과의 또 다른 강점은 시간, 공간에 제약없이 원격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이 지원한도가 대폭 올라서, 1~8분위 소득분위를 받아도 사이버대학은 등록금이 무료가 된다. 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학교 장학금 수혜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손꼽힌다. 등록금 부담없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뇌교육학과의 미래 전망이 밝은 이유는 21세기 뇌융합 시대의 도래이다. 대한민국 뇌연구 마스터플랜인 ‘제3차 뇌연구촉진법(2018년~2027년)’ 공식 슬로건을 ‘뇌 이해 고도화와 뇌 활용 시대로의 진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인 뇌는 변화의 열쇠를 의미한다.”며, “누구나 뇌를 가지고 있지만, 뇌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뇌교육은 인간 뇌의 기제를 이해하는 동시에 활용원리 습득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와 역량계발, 가치를 높이는 휴먼테크놀러지.”라고 강조한다.
 

▲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역임,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브레인> 편집장을 맡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뇌교육 전문가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2022학년도 신편입생 후기모집은 6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 | 뇌교육학과 brainedu.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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