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붉은 바위와 파란 하늘 그리고 키가 작은 녹색의 침엽수림이 어우러진 세도나. 세도나의 태고적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그대로 담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신간 '세도나 스토리'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간직한 세도나 곳곳을 소개하며 자신의 깨달음과 수련법을 보급할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얻고, 자신의 활동을 지지하고 도와준 수많은 후원자와 친구들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낸 책이다.

세도나는 지구에서도 몇 안 되는 강력한 에너지가 형성된 곳으로 유명하다. 미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뽑힌 세도나에서는 명상 또는 관광을 하기 위하여 찾아온 여행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저자는 이곳에 ‘마고가든’이라는 명상센터를 세우고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안의 가장 위대한 정신을 일깨우는 특별한 힘을 지닌 세도나. 저자는 '세도나 스토리'에서 독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우리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신보다 훨씬 위대하고 아름다운 진실과 꿈이 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다. 당신이 원래부터 위대했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내면의 위대한 꿈과 새로운 영감을 얻기 바란다. 당신에게 꿈이 필요할 때,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고 싶을 때 신성한 생명의 땅 세도나를 만나라!”

세도나는 단지 아리조나의 붉은 바위땅만이 아니다.
당신 마음속의 무한한 창조의 공간이며, 당신의 가장 위대한 꿈이며,
당신의 가장 신성한 삶의 순간들이다.
그리고 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도
언제나 희망을 선택하는 당신의 용기다!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