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및 아동상담 전문가들이 모여 학교폭력의 원인을 짚어보고 ‘뇌교육’을 통해 그 대책을 찾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부설 뇌교육연구소(소장 심준영)는 지난 6월 23일 ‘공교육을 위한 뇌교육적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3명의 뇌교육학 박사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지면서 현장에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학술대회에는 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화영 인천기계공고 교사, 송찬옥 인천연수연고 교사, 고병진 경북북삼고 교사 등이 참가해 뇌교육이 공감능력 향상, 충동 억제, 학업성취도 향상 등을 비롯해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내면화하는 데 뚜렷한 효과를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www.ube.ac.kr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