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어렵지 않아요. 모든 건 마음에서 출발하니까요

성적? 어렵지 않아요. 모든 건 마음에서 출발하니까요

[인터뷰] BR뇌교육으로 아이들 기(氣)살리는 박현덕 뇌교육선생님

 

교육문제가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요즘, 이런 세태와는 달리 아이들의 뇌에 담긴 가능성을 깨우는 BR뇌교육은 새로운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칭 '최고의 뇌교육 선생님'인 금정지점 박현덕 선생은 70여 명의 수업관리 외에도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를 만난 뒤, 아이들은 꿈이 생기고 성적이 올랐다. ‘성적의 연금술사’라는 별칭까지 얻은 그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소심했던 남자 선생님의 특별관리법

 

"어릴 적 선생님이 되려는 꿈은 없었어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누구 앞에서 말을 하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이랬던 박현덕 선생님은 11년 전,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얻었다. 이후 뇌교육을 아이들에게 전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BR뇌교육 교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가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능력자로 인정받는 부분은 바로 멘토 프로그램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이 준비된 상태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기에 어머니들도 어떻게 하고는 싶지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그런 마음에서 출발하고,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이에 대해 진심으로 얘기하는 만큼 어머니들도 받아들이시거든요. 물론 거기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가 이뤄져야죠."

 

그는 자신의 초임 선생님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처음엔 고생 많이 했습니다. 남자 선생님이 별로 없었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어려웠죠. 학부모를 대할 때 호칭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아줌마’라고 했다가 혼이 난 적도 있어요.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건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 오늘은 이거 했고요, 다음 수업엔 저거 할 거예요.' 라고 말한 후 바로 끊는 정도였죠. 제 상황을 짐작이라도 하셨는지 다음 번 통화에서는 학부모께서 먼저 더 많이 이것저것 물어봐 주셨죠. 자꾸 하다 보니 역량이 늘고, 회원도 늘고, 수업도 늘어났어요.”

 

수업이 많아지며 관리 역량도 향상되었다.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라고 그는 말한다.

 

"목표가 있으니 하고 싶은 만큼 성취하려면 학부모들을 계속 만나야 했어요. 못하지만 계속 하고, 안 되어도 또 만나고… 그러면서 나아진 거죠. 나름 성장을 위한 공부를 계속 해 왔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멘토 트레이닝’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고 무얼 하고 싶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고, 미래에 무엇을 할지 함께 고민하고 적용하는 프로그램이지요. 이 프로그램을 공부하면서 저도 많이 성장했어요. UNL프로그램이 시작된 2004년부터 저도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계기로 더 큰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성적 40점에서 96점까지

 

그는 수업관리에도 뛰어나다. 그가 지도한 아이 중에는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향상된 경우가 많다.

 

"고학년 아이들은 성적 중심으로 관리합니다. 단기간에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어느 수학선생님의 중학교 2학년 아들이었어요.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저에게 처음 왔을 당시에는 수학 성적이 40점이었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자신에 대한 명확한 꿈이 없었어요. 수업을 하던 중 아이에게 ‘너는 정신과 마음이 바른 아이구나’라는 말을 했는데 집에 가서 그 말을 했나 봐요. 선생님이 자기에게 그런 말을 해서 학원에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집에선 어렵다고 어머니께 말했다 하더군요.

그때부터 아이가 꿈을 갖고 스스로 뭔가 하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구요. 다음해 중 3이 되어 성적이 95.8점까지 올랐어요. 덕분에 그 아이의 어머니가 재직 중인 학교에도 뇌교육 프로그램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지요.

뇌교육을 정확히 들어주고 조언하고 깨우쳐주면 정확히 따르게 되어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마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몰라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죠. 공부는 마음에서 시작하는데 그것을 알려주는 곳이 없어요."

 

뇌교육으로 여유와 자심감 생겨

 

그는 뇌교육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분명 바뀐다는 믿음, 아이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과 홍익의 뜻을 따르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세상 모든 일이 쉽지 않잖아요. 내가 그 의미를 제대로 찾고, 그 마음을 놓치지만 않으면 오히려 더 쉽다고 생각해요. 이 뜻을 같이 하고 싶고, 노력만 한다면 누구라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해 하다 보니 정신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자신감도 생겼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나 주변 사람을 잘 살피지 못한다. 뇌교육은 이런 마음을 보게끔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과 호흡수련을 통해 마음에 대한 이해를 한 후, 뇌교육 선생님이 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뇌교육은 자신감과 희열감을 느끼게 하고, 마음을 어떻게 내는 건지 알게 해 줍니다. 지식이 아닌 마음을 잡아 성적을 올리는 곳은 뇌교육 밖에 없을 거에요.그리고 인성을 잡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뇌교육 밖에 없어요. 뇌교육 안에는 아이들이 가져야 할 모든 것이 다 있어요. 뇌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성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뇌교육을 제대로 폭넓게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교육 선생님이 많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인재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브레인비타민]
글. 이태연객원기자 time1410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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