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지난 13일 광주에서 열린 '브레인 엑스포 2012'에 참석해 10초 동안 얼마나 빨리 박수를 칠 수 있을 지 점검해보기 위해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나선 심준영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 교수(뇌교육학과)는 "박수 빨리 치기를 통해서 자신의 뇌가 얼마나 잘 움직이고 있는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매년 3월 셋째 주 '세계 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국제뇌교육협회(IBREA, 협회장 이승헌)와 전국 지역뇌교육협회는 '브레인 엑스포 2012: 비폭력, 그리고 명상'을 주제로 전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무료 대중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브레인 엑스포 2012' 뇌교육 세미나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14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와 전국지역뇌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유아청소년 뇌교육 인증기관인 BR뇌교육이 주관한다. 지역 공개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 대표 문의처 1544-9700으로 하면 된다.
글·사진. 강천금 객원기자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