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뒤집기, 두뇌 컨디션 관리로 준비하자!

막판 뒤집기, 두뇌 컨디션 관리로 준비하자!

시간대 별 두뇌를 깨우는 방법

2011년 10월 11일 (화)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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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두뇌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 D-30, 두뇌 컨디션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기상과 동시에 온몸 두드리기~!

온몸 두드리기(전신조타)는 온몸을 두드려서 막힌 곳을 풀고 정체된 기운과 혈액을 원활하게 유통시킨다. 뇌는 신경세포를 통해 온몸 구석구석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거나 두드려 준다면 뇌가 함께 자극이 된다.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온몸을 두드려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해 보자.

* 온몸 두드리기 하는 방법 보러가기~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기

얼마 전 농촌 진흥청에서 대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침식사를 매일 한 학생들은 수능성적이 평균 294점인 것에 비해 1주일에 2일 이하인 학생들의 수능 평균점수는 275점으로 대략 20점 정도 차이가 났다. 또한 내신 등급도 아침을 매일 먹는 학생들의 평균 등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오로지 혈액 속의 포도당이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통하여 혈액 속의 당의 농도를 높여 주면 빠르게 뇌를 회전시켜 줄 수 있다.

 

?하교 길, 항문 조이기로 긴장풀기

흘려 보내기 쉬운 등?하교 길. 항문 조이기를 통해 긴장을 풀어주자. 항문을 조여주면 단전이 강화되면서 뱃심이 길러지고 긴장감 때문에 깨진 몸의 에너지 상태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주먹을 쥐고 항문을 조여주고 내쉬면서 풀어주는 동작을 100번만 해도 효과 만점!

 

■ 수업 전, 자신감을 키우는 뇌파진동 명상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실감나는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 우리의 뇌가 그것을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하는 준비를 끝 마친 것! 뇌파진동 명상을 통하여 시험을 잘 보는 상상을 해보자. 시험장 가는 길, 시험을 보는 모습, 채점을 하면서 내가 받은 구체적인 시험 점수와 그 것을 받았을 때 느껴지는 기쁜 감정 등을 생생하게 상상해 보자. 점점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 뇌파진동 명상법 보러가기

 

쉬는 시간 마다 1 Push-up!

몸이 싫어하는 일을 할수록 그것을 해 내었을 때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의 힘이 강해진다. Push-up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공으로 매 수업시간이 끝난 후 1분씩 해준다면 지친 뇌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다. 팔을 어깨보다 약간 더 넓게 벌리고 양 발은 11자로 적당히 벌려준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조금씩 늘려본다. 바닥에서 하기가 힘들다면 책상을 잡고 하여도 좋다.

 

늦은 오후, 머리를 두드려 뇌에 자극을 주자

늦은 오후가 되면 뇌가 많이 지치게 된다. 이때 머리를 두드려 보자. 손끝을 세워 머리 앞, , 옆 까지 머리 전체를 골고루 톡톡 두드려 주면 뇌가 자극되어 새롭게 활기가 넘치게 된다.


* 머리 두드리기 하는 방법 보러가기
 

■ 잠들기 직전, 발끝 부딪치기로 숙면 준비

시험이 바로 앞으로 다가와 긴장감 때문에 잠을 잘 자기가 어렵다면, 발끝 부딪치기가 도움이 된다. 발끝을 서로 맞닿게 두드리면 말초신경이 자극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전신 기혈 순환이 활발해져 피로와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또한 상기된 기운이 하체로 내려와 머리가 맑아지고 몸은 편안해져, 두통이나 잠을 못 이룰 때도 도움이 된다. 100번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숫자를 늘려 나간다
 

* 발끝 부딪치기 하는 방법 보러가기

 

.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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