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뇌 주간 행사를 맞아 풍성한 뇌 과학 행사들이 마련된다. 일반인에게 뇌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시작된 뇌 주간은 현재 전세계 41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를 뇌 주간으로 정해 공개 강연과 연구소 개방 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뇌학회에서도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뇌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특히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에 관한 연구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뇌에 대한 지식이 절실해 지고 있는 것이 현실. 이번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을 위한 공개강의를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뇌과학과 뇌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뇌학회 02-813-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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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뇌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