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지수를 높이는 뇌체조

연애지수를 높이는 뇌체조

공감과 교류

2011년 03월 07일 (월)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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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이 연애도 잘 한다고? 여기서 머리가 좋다는 것은 학습지능 뿐만 아니라 정서지능, 조지능, 회지능까지 균형있게 발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뇌가 균형있게 발달한 사람은 지혜로울 뿐만 아니라 밝고 충만한 매력과 자신감 있는 태도,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되고 자연히 멋진 이성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뇌체조는 이렇게 뇌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는 효과적인 트레이닝 법이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끌리고 있는 멋진 이성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뇌체조로 다가가 보자. 분명 당신을 다정하고 멋진 사람으로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자,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보자.

1단계 : 절반의 성공, 그대를 웃게 하는 일!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혼자 또는 동료들과 함께 있는 그 사람을 발견했을 때, 얼른 차 한 잔을 뽑아들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다가가자. 왠지 분위기가 서먹하다면 경계심을 풀어주는 손 체조를 시도해보자. 동료들과 여럿이 어울려 있다면 더욱 좋은 기회. 다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친근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단순한 게임일수록 웃음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상대가 같이 웃고 따라한다면 마음이 열려있다는 뜻.

1.퐁당퐁당 손가락 놀이

'퐁당퐁당’ 이라는 동요를 부르면서 리듬에 맞춰 왼손 새끼손가락과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짝을 이루며 교대로 폈다 접는다.




2.머리가 좋아지는 묵지빠!

양손을 사용하여 묵지빠를 하는데, 왼손이 항상 오른손을 이기도록 낸다. 익숙해지면 이번에는 오른손이 왼손을 이겨보도록 한다.

은 밖으로 나온 뇌와 같다. 손체조를 통해 뇌감각을 깨우고 뇌를 유연화하자. 뇌가 유연한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 일단 통해야 사랑도 하는 법!

2단계 : 마음은 에너지의 파도를 타고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가 왠지 힘들고 지쳐 보일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활공을 해준다. 갑자기 다가가 덥석 잡고 주무른다면 상대에 대한 큰 실례. 먼저 따뜻하게 말을 건네고 허락을 구한 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활공을 한다. 



1.손활공

상대의 손목을 가볍게 잡고 손바닥을 펴게 한 후,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에너지를 교류한다. 바닥의 반사점들을 골고루 눌러준다. 손바닥의 반사구들을 눌러주기만 해도 해당 부위가 활성화되며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2.어깨와 목 활공
① 양손으로 목과 어깨가 만나는 부분(견정)에서부터 어깨와 팔이 만나는 부분(견우)까지 꼭꼭 눌러준다.
② 깍지 낀 손으로 받는 이의 목 뒤를 짜 주듯이, 두 손을 모았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한다.
 

치료가 아닌 상대의 마음이 즐겁고 편안해지는 것이 목표이므로 아프지 않게 정성껏 해준다. 단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하지 말 것. 치근덕거리는 느낌을 주면 오해받을 수 있으니 편안하고 깔끔한 이미지 관리에 주의하자.

3단계 : 이제는 개인기,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

활공을 하는 동안 가벼운 대화를 통해 상대가 정말 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내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필이 꽂힌다면, 그 때는 데이트 약속을 할 차례. 이제부터는 개인기다.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보자.

글. 브레인 편집부 |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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