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랑을 전하는 도구

손, 사랑을 전하는 도구

말로 전하기 힘든 사랑, 손으로 표현하면 효과적

2011년 01월 17일 (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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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동료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막상 말로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면 쑥스러워 하지 못하곤 한다. 그럴 때는 손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족과 화해하고 싶을 때
체온이 느껴지는 접촉은 외로움과 고통을 해결하는 치료 효과가 있다. 다투고 난 후, 화가 나 있는 가족의 손을 잡아주도록 한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서 상대방의 화난 마음이 풀어질 것이다.

이웃이 피곤해 보일 때
이웃이 유독 피곤해 보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이웃에게 다가가 피곤으로 뭉친 근육을 맨손으로 풀어준다. 어깨를 주무르거나, 등을 두들겨주고, 손바닥으로 문질러도 준다. 손의 따뜻한 체온으로 아픈 곳을 정성껏 문질러 주면 피로가 풀린다.

회사 동료와 웃음을 나누고 싶다면
회사 동료가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상사에게 혼이 나서 무표정인 채 앉아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양 손이나 양 팔로 하트 모양을 그려 동료에게 날려 보내주자. 사랑을 전달하는 하트를 보는 순간, 동료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를 것이다

나에게 사랑이 기운이 부족하다 느낄 땐
손이 차갑거나 뻣뻣할 때가 있다. 몸의 에너지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30초간 양손바닥을 뜨겁게 비비면 손바닥 사이에 열이 생겨난다. 따뜻해진 두 손으로 온 몸을 쓸어 준다. 몸 안의 자연치유력이 살아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며 사랑의 기운이 되살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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