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 원서접수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BT검정센터)는 제50회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을 서울과 천안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일자는 11월 6일이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은 필기시험으로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4개 과목을 치르며, 실기시험은 두뇌훈련 지도를 위한 실무능력검사로 필답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이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발급기관이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 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뇌훈련을 접목한 심리상담이 스포츠 및 미용 분야 등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뇌연구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뇌 관련 산업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뇌연구 촉진법' 개정안은 국제 공동연구 등 선진기술 도입 및 국제협력 증진, 뇌 연구 및 뇌 산업 관련 기관 단체의 지원,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등 관련 시책을 수립ㆍ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법안 통과에 따라 뇌 연구 발전과 뇌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고, 본격적인 뇌활용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50회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시험 관련 정보는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 www.braintrainer.or.kr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