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브레인클래스]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윤리는?

[브레인셀럽-브레인클래스]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윤리는?

나의 인식과 선택으로 달라지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브레인셀럽 7회 '뇌를 닮은 인공지능'에 출연한 성규빈(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부대표)양이 브레인셀럽 클래스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서 성규빈 양은 '인공지능시대의 윤리의식-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공지능 세대'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윤리의식은 무엇일까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청년세대를 대표한 의견을 밝힌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실제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삶 속에 앞당기는 역할을 했다. 이미 생활 깊숙이 파고든 인공지능의 활용은 앞으로도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더 확대될 것이다. 
 

▲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부대표 성규빈양
▲ 인공지능을 악용하는 사례
 

성규빈 양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을 만들고 활용하는 데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데이터가 인공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모 기업이 5세 수준의 AI 어린이 2명을 제작하여 진행한 실험을 소개했다. 

8주간 진행된 이 실험에서 한 명의 AI 어린이에게는 일반 영상 플랫폼에서 노출되는 무분별한 영상을 시청하게 하고, 또 다른 AI에게는 어린이용 영상을 선별하여 시청하게 했다.

실험 결과, 어린이용 영상을 본 AI는 동화책 언어를 활용해 5세 아이 적합한 언어를 사용한 반면, 무분별한 콘텐츠 환경에 노출된 AI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어휘와 비속어를 구사했다.

▲ 출처: SBS 일요특선다큐

성규빈 양은 인공지능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대중의 의식이며, 인공지능 윤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라고 하면서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기술을 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공동체를 위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성규빈양의 강의는 11월 17일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 브레인클래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안지영 브레인셀럽PD / 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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