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뇌로 풀어보는 유튜브 방송채널 ‘브레인셀럽’ 7편 주제는 ‘뇌를 닯은 인공지능’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셀럽으로는 석광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교수를 모셨다. 인공지능과 경쟁할 첫 세대인 청년과의 대화를 위해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성규빈 부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다음은 인공지능 전문가로 초청된 석광호 교수와의 인터뷰이다.
Q. 브레인셀럽 ‘뇌를 닮은 인공지능’ 7편 초대 셀럽으로 출연하셨는데, 촬영 소감이 어떠셨는지요.
브레인셀럽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풀어나가는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들었습니다.
뇌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내용이며, 브레인셀럽에 초대되어 함께한 것에 대해 많은 감사와 감동을 느낍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함께 좋은 말씀을 나눠 영광이었습니다.
Q. 방송에서도 얘기하셨는데, AI와 기존 영역과의 융합이 중요하게 보입니다. 학과명칭도 AI융합학과인데, 학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는 ‘AI+X’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AI+X’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AI+홍익인간(Human)’, ‘AI+환경(Environment)’, ‘AI+사물(Things)’ 의 3가지 융합 기술을 추구합니다.
‘AI+홍익인간(Human)’ 트랙은 뇌교육, 인성, 감성, 인지과학, 힐링, 스포츠, 헬스케어 등 인간중심 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융합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AI+환경(Environment)’ 트랙은 자연재해,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농업, 해양수산 등 지구환경 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융합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AI+사물(Things)’ 트랙은 메타버스, VR/AR/XR, 드론, 3D 프린팅, 블록체인, IoT, 로봇 등 ICT 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융합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핵심인 DNA(Data, Network, AI) 기반 실생활 응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Q. 인공지능 하면 웬지 모르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사이버대학이라 입학하는 학생층도 다양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을 기술적으로만 접근하고자 하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 특성화 대학입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모방하기 위한 학문으로, 우리가 뇌교육을 통해 뇌를 알고 학습 원리 및 방법을 알게 되면 인공지능이라는 학문은 어느새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다가올 것입니다.
현재 저출산, 초고령화,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이버대학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는 대학 수험생 뿐만 아니라, 현 직장을 다니면서 도태되거나 안주하고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 다문화, 경력단절 여성, 새터민, 장애인 등의 디지털 소외계층 분들을 포함하여 미래 시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
Q.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라 인공지능과 자연지능 두 축이 융합되는 느낌입니다. 어떠신가요.
▲ (왼쪽부터) 석광호 교수, MC 장래혁 교수
인공지능을 배우려면 자연지능을 알아야 합니다. 자연지능을 배우려면 인간의 뇌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뇌교육은 인공지능과 떼어낼 수 없는 학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AI융합학과에서도 뇌교육 특성화 대학에 맞춰 뇌교육과 HMA(헬스케어, 메타버스, 인공지능) 융합을 위한 교과목 개발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올해 AI융합학과를 새로이 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비전과 포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AI는 미래입니다. AI, 즉 인공지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학문이자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교육, 헬스케어, 스포츠, 메타버스, 농업, 해양, 환경, 온라인 쇼핑 그리고 현재의 K팝까지! 그 안에 핵심은 모두 AI이며, 이 모든 것은 AI+X, 바로 AI융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AI융합학과에서는 뇌교육 특성화 대학에 맞춰 뇌교육과 HMA(헬스케어, 메타버스, 인공지능) 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적 변화 및 미래 산업수요에 대비하여, 다가오는 ‘AI+X’ 시대를 이끌어 나아갈 AI융합적 사고를 지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열심히 학과를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입니다.
브레인셀럽: 뇌를 닮은 인공지능 (영상보기)
정리. 장서연 기자